모두 안녕히 주무셨어요?
정말 봄 날씨가 왜 이런지.....잦은 비에 황사 그리고 바람까지 종잡을수 없네요.
오늘은 다시 겨울 옷을 입혀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이럴때일수록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어제 우리 둘째 상받은거 축하해주셔서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아이에게 보여준다고 해놓고선 어제 오후에 컴을 키지도 않았네요. 오늘은 꼭 보여줘야 겠어요.
어제 댓글을 많이 못 읽었어요. 그래서 좀 전에 일어나자 마자 잽싸게 읽었답니다. 어제 오전에는 시어머니 병원에 다녀오고 1시간 좀 넘게 있었는데 지치네요. 왕복시간까지 합치면 3시간 가까이 걸린답니다. 이래저래 아이들 올 시간 딱 맞춰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행이예요. 우리 둘째가 5교시를 해서요.
평소에 잘 사먹지 않는 던킨 도너츠를 잔뜩 사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즐겁게 먹었답니다. 7/17/27 일에 만원 이상 사면 아이스크림 (31) 5천원권을 준다는 말에 사가지고 왔네요. 내일 시험끝나면 몇 년만에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갑니다. 쿠폰 가지고요.
저편님 아드님도 과학 발명품 대회에서 상받았던데 대단해요. 수학여행 갔다 돌아오면 정말 칭찬 많이 해주세요. 저학년도 아니고 6학년이 상받으면 진짜 실력으로 받은 거 아닌가요? 저학년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좀 열심히 하면 주는 거 같아요. 아드님이 잠재력이 많은 거 같아요. 가끔 우리 아이들이 5학년이상 고학년이 되면 어떨지 궁금할때가 있거든요.
우리 큰 아이가 드디어 내일 시험입니다. 평소에 전혀 공부를 안하다가 시험 딱 일주일 전에 책도 좀 보고 문제집도 풀고 그랬는데 너무 우습게 봤나 봅니다. 물론 100점이 목표는 아니지만 (솔직하다고 볼 수 있을런지....)양이 생각보다 많네요. 시험 공부로서가 아니라 평소에 조금씩 봐두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수학 문제집 새로운 것 푸는 것은 좋아하는데 사회, 과학은 공부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며칠간 영어를 거의 못해서 마음이 안 좋았지만 내일부터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도서관도 가고 다시 영어를 시작해야겠어요. 그래도 매일 집듣은 해왔는데 어제는 못했네요. 6교시하고 오면 피곤한지 어제 낮잠을 자고 저녁에 공부를 했습니다.
이제 제가 아침마다 문을 열 날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더 좋은책 소개도 하고 즐겁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운감도 있지만 나름 즐거웠습니다. 해바라기님 바로 뒤를 이어서 약간의 부담도 있었지만 저 다음에 하는 팀장들은 아마 부담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위안을 삼았답니다.
매일 책 읽기 쉬운것 같지만 어디에 매여있지 않으면 꾸준히 해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2년 이상 습관이 잡힌 아이라면 괜찮지만요.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쁘고 감사한지요.
분명 올해 가을까지 쭉 가면 많은 발전이 보이실 거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즐거운 책 읽기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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