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늘은 제가 좀 늦게 들어왔죠. 아침에 들어왔다가 아이들 보내놓고 여유있게 마지막 글을 쓰려고 이제 들어왔답니다. 어차피 오전에 일이 많아 빨리 나가봐야 되지만.....
아이들 다 보내고 들어왔습니다.
요즘 학교마다 체험 학습, 운동회, 시험 으로 모두 바쁘신것 같아요.
저도 어제 3학년 큰 딸이 중간 고사를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오랫만에 함게 영어 도서관도 가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네요. 이제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영어에 매진해야겠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고 배려하는 성격이 못 되서 여러분들을 많이 챙겨드리지 못했네요.
그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제 자신에게는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큰 아이 36개월 전후 무렵 주위 아는 분의 소개로 쑥쑥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벌써 7년이 다 되가네요. 그렇다고 매일 열심히 했던 것은 아니고요. 가끔 들어오다가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날은 밤을 새서 보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아이들 4,5,6살때 남편 일이 너무 바쁘고 술도 많이 해서 쑥쑥으로 밤을 지새운 날이 허다했답니다. 그렇게 재미삼아 심심풀이로 접하게 된게 여러분과 연연을 맺게 되었네요.
늘 좋은 이야기와 좋은 정보로 도움만 받다가 비록 한달이었지만 제가 뭔가 해드린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저는 여러가지 형편상 앞으로 초등학생까지는 엄마표로 쭉 할 것 같습니다.
죵채맘님이 많이 도와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 외 여러분들도요.
저 혼자 힘은 약하지만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계속 같이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둘째가 읽기가 더디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Tesol 수업도 들었고 종채맘님고 함께 리더스 읽기 시작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읽기가 되네요. 몇 달 후 둘째 진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여러분 함게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게 힘이 되주는 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아침에 시어머니 병원 가야 되서 길게 못 쓰지만 이따 또 들어오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5월 우준시환맘님과 힘차게 달려보아요^^
더 멋지게 쓰고 싶었는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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