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기가 18개월이라 이런 고민하긴 이르지만..앞으로 들어갈 사교육비를 걱정하다보면 가장 먼저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 영어유치원입니다영어유치원에 대한 찬반의견을 들어보면 다 나름대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또 대부분의 맘들이 동의하는 원칙들도 있지요(아이가 원한다면 보내고 싫어한다면 보내지 않는다아무리 엄마가 선행학습을 시켜도 나중에 스스로 노력하는 아이를 못따라간다)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의 요지를 말씀드리면1) 7세 이후에 영어를 접하면 원어민과는 아무래도 격차가 벌어질수밖에 없다2) 6세 이전에 영어를 접해줘도 아이가 노력안하면 잊어버리는건 시간문제다라는 가정에서입니다(저는 초등학교 3학년에 영어를 처음 접했고대학졸업때까지 주로 문법 독해위주로 공부했고졸업후 어학연수 3개월간 회화에 말문이 트여 약간의 의사소통은 합니다하지만 a the 전치사 동사와주어를 일치시키는것 같은 미묘한 의미차이를 나타내는 것들은 자신이 없습니다이런것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원어민과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것이겠죠이런것들은 배워서 안다기보다 7세 이전에 무의식중에 각인된다고 생각합니다책을 읽는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많은 대화와 여러 상황속에서 습득된다고 봅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한번 모험을 해보느냐(효과가 없을 위험을 감수하고 보낸다)사소한 이익을 얻으려고 많은 위험에 거액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원어민수준이 아니라도 의사소통만 되면 되는데 굳이 보낼 필요 없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아이에게 기회조차 뺏는 것은 좋지 않은것 같아 일단 보내볼거 같은데아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나 발전하는 기미가 안보이면무척 고민할것 같습니다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거나 가정이 틀렸다거나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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