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이렇게 불러봅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조금 고민을 했었어요. 혹시 제가 읽어 준 책 목록들을 보시곤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길래." "얼마나 애를 잡았길래." "아무 일도 안하고 애 책만 읽어주었나?"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아닌가 해서요 물론 위의 세가지 다 아니거든요. 만 3년 동안 꾸준히 했더니 금새 이만큼이 쌓였고, 책 값은 좀 나갔지만 제가 돈 주고 사지 않는 책들도 꽤 된답니다. 그런데 네 분에게서 격려의 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제 글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신다니 더 신이 나고요. 앞으로 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읽어 주시는 책 목록 볼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네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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