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된 남자아이에요. 어느정도 알아듣고 읽을줄 아는데 아웃풋은 어느정도인지 모르겟어요. 7월에 미국에 한달 여행갔을때 미국사람들은 영어밖에 못 알아듣는다고 했더니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은 다 끌어내서 써먹더라구요. 처음에는 단어로 하더니 나중에는 문장을 만들더군요. 저랑 했던 회화나 간단한 표현같은것도 쓰고 겁이 없는 아이라 처음보는 미국 아이들하고도 잘 놀고 그 아이의 말을 눈치로 대충 알아듣고 따라하고 하더라고요. 전에는 유아영어를 배우는 한솔영어를 했는데 이젠 수준이 안 맞아서 제가 집에서 그냥 런 투 리드 읽히면서 쉬고 있는데 참 문화센터에서 영어수업도 받고요. 근데 수준이 좀 낮아요. 문화센터는 그냥 제일 쉬운 단계부터 하더라구요. 그래도 발음이나 배우라고 데려다 놓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선생님도 영어공부 했나보다고 너무 잘하고 호응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 고민은 지금 이대로 제가 런투리드나 가르쳐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공부방이라도 알아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영어를 잘 하는 편이아니라서 더 가르쳐줄것도 없고 제 아이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해주는 곳도 찾을 수가 없어요. 유아영어보다 조금 높은 단계의 수업을 하면서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단계를 높여가며 수업을 하는 그런방법이 없을까요?그리고 아이가 아웃풋을 많이 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영어로 질문하면 아이는 한글로 대답해요. 여기는 한국이라구요. 선생님들 수업 많이 해봤는데 수업시간에 영어보다 한국말을 더 많이 쓰더군요. 국어시간인지 영어시간인지 구분이 안 가요. 발음도 별로고... 아이에게 좋은 수업방법은 어떤 방법일까요? 저는 왠만하면 영어로 했으면 좋겠는데 정 못 알아들으면 살짝 힌트주면서 너무 어려울까요?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고민 좀 해결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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