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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기획 테슬맘과 홍박샘을 뵙고

  • 수다맘
  • |
  • 2010-05-06
16

어린이날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전 혹시 남 11시30분에 하는 줄 알았다가  티비 켜보고 다시 밤시간을 기다렸습니다.

 

1년전 쯤에도 비슷한 취재를 해서 제가 1기 수업 받을때 방송에 나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어제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사교육 다이어트'라는 제목이었던 것 같아요.

홍박사님과 2기  Tesol 공부하시는 분들  잠시라도 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년보다는 취재하고 편집해서 나왔던 게 좋은 의도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비록 밤 시간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봤을지 모르겠지만 어린이날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박사님께서 '가르치는 입장이 되기 보다 함께 지켜 보고 공부하는 입장이 되는게 바람직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저는 큰 아이와 남편과 함께 보았는데요.

우리 남편 왈 '저 정도 요새 안 하는 사람 어딨냐고.저 정도는 다 안 다고 ...그렇게 해봤자 외국 2년 이상 나갔다 오는 사람 못 당한다고.... 한바탕 또 싸울뻔했다가 그냥 큰 아이와 큰 아이 방으로 갔답니다.

무조건 하루 3시간씩 10년만 하라고 아이한테 그러더군요. 저는 1시간 이상은 잘 안되더라구요.

가끔 도서관이라도 가면 2시간 정도 접하긴 하지만........

많이 할때가 2시간 정도라서요.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해애겠습니다. 4월말 첫 시험보고 아직 분위기를 잘 못 잡고 있는터라서요.

오늘 큰 아이는 학교 쉬고 둘째만 학교 가네요.

비가 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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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MOM
  • |
  • 2010-05-07 11:28
답댓글

남편이랑 채널싸움하다 이겨서 봤습니다.^^.. 홍박샘 얼굴 직접뵈니 넘 반갑고 편하게 느껴져 좋았어요.. 저처럼 쑥쑥에 글올리기 얼마안된 맘들은 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구요..

샘님 말씀처럼 옆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지켜보는 게 진정한 엄마표라는... 정말 공감했구 살짝 맘도 놓였습니다.. 사실 전 다른맘들처럼 그리 열성적이게 아이옆에 붙어있진 못하거든요.. 글구  아이가 하나인 경우라면 더욱 확실하게 엄마표 가정학습이 잘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여서, 그게 좀 여러 경우가 있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우리집은 성향이 전혀 다른 딸 아들인지라 아이에게 맞는  공부습관을 들이느라 그게 좀 힘들구요(?)ㅋㅋ

일단은 아이스스로 즐길수 있게 분위기만 만들어주고 살짝 빠졌다가, 관심을 보이면 그때 들이미는 편이라서 아이들하곤 좀 덜 부딪히는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우리아이들 커서 어떤 직업을 갖고 맘편하게 살지, 이리 공부에 집착해야한다는게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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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10-05-06 13:07
답댓글

어제 참 배울 것이 많더라구요.

반성도 되고 흥분도 되어서 살짝 가슴도 두근거리더군요.

또다시 희망을 보게 돼서 좋았답니다.

딱 5일동안 영어를 완전 등지고 살았었는데

다시 달릴 힘을 충전한 셈이니 또 나가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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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5-06 15:09
그럼요 림스마미님^^ 어제 뵈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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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5-06 11:12
답댓글

그런데 무조건 하루에 세시간이 정말 가치가 있는 걸까요?

우리가 영어만 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아구. 또 맘여린 수다맘 오해하실라.. 수다맘님에 대한 태클 아니어요. ^__^)

아이들이 하루 9시간 이상은 자야 하고 학교 가서 보내는 시간 5시간 이상. 밥도 먹어야 하고 학교 숙제도 해야하고 놀기도 해야 하고.. 특히 고학년 아이들에게 하루 세시간 영어란 '거봐라. 세시간 못했으니 당연히 못하지'라는 쓸데없는 오해도 불러 일으킬 거 같고...

어영부영 세시간 보다는 확실한 한시간 반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좀 부담이 덜어지려나...????

그리고 남편분이 말씀하시면 그냥 웃으면서 '그래. 그래. 자기 말도 맞아' 해주세요.

그래봤자 결국 수다맘님 맘대로 애들 가르치시는 거잖아요. ㅎㅎ ㅎ

시어머니는 좀 나아지셨나요?

힘들어도 우리 잘 해드립시다요. 늙고 아픈 건 정말 착한 사람이든 못된 사람이든 참으로 슬픈 일이고 불쌍한 일인거 같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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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5-06 15:18
맘 여린 저...오해 안할께요.^^
확실한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위로가 되는군요. 물론 앤님이 그렇게 말해주시지 않아도 어쩔수 없지만요. 방학때는 3시간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나 학기중에는 매일 2시간도 벅차지요.
1시간이나 1시간 30분정도가 적당할 거 같아요.
우리말 독서도 해야 되니까요. 남편말에 공감 해주는게 젤 안되는 일이라 .....
시어머니는 차도가 별로 없으셔서 당분간 계속 입원하고 계셔야 할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계속 병원 다니고 있어요. 일주일에 2-3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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