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미국에서 살았던 것은 아니고요, 신랑 회사가 미국이 본사라 가끔 따라 다닌답니다.. 보통 몇달씩요... 저희 아들은 맘님처럼 큰애는 아니라서... 이제 3살이거든요.. 회사 사람들이 좀 나가있는 분들이 계셔서 얘기 들어보면 처음에는 좀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가장 큰것이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의 문제인가봐요...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저 일반적이 대화가 되신다면 조금은 수월하리라 봅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좀 서먹해해도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금방 적응을 하더래요... 운전면허는 있으신지요 ? 속된말로 미국에선 면허없으면 시체입니다.. 워낙 넓은 나라이고 모든곳이 차를 가지고 움직이지 않고서는 힘들거든요.. 맘님께서 아이들을 어디 보내신다 하더라도 남편차 말고 손수 운전하는 차가 있어야 아이들 pick up 하기에 편하실거예요.. 우리나라처럼 유치원차가 집앞까지 와서 아이들 데리고 가고 데려다주고 하는 그런 곳이 아니랍니다... 모두 엄마의 책임이예요... 가시는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쪽에 있었어요) 의외로 한국사람들도 많아요.... 타국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그것만큼 반가운 것도 없더라구요... 다른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인교회를 나가세요.. 사람사귀기도 쉽고 도움도 많이 받게될거예요... 제가 아는분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교회에 가게 되더라고 하시더군요.... 그곳만큼 한국사람을 많이 만날수 있는곳이 없으니까요... 저도 여행때 아퍼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병원비가 만만치 않거든요.. 가져갈수 있는 상비약은 모두 챙겨가세요... 남편분 회사에서 의료보험에 가입을 해주신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아이가 아프게 되는 일이라도 생긴다면 사실 많이 힘들어 진답니다... 병원또한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니까.... 길게 몇년씩 잡고 가는 일정이 아니라면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기 보단 좀더 새롭고 다양한 것들을 접해줄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는것도 좋지 않나 봅니다... 워낙 넓은 나라라 한번 이동하기가 그리 쉽지많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여행하세요.... 보고 느끼는 교육만큼 좋은것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하고 도서관같은 곳에도 많이 가시고요.... 제가 갔던곳은 도서관시설이 참 잘 되어 있었어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아이들 그것도 어린 아이 데리고 도서관 가기가 그리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곳에서는 눈치도 보이지 않고 많은 책들을 접해줄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그런것도 또 하나의 좋은 문화경험 아니겠어요... 언제나가시는지 준비 잘하시고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김찬교님의 글입니다. > 제가요 신랑일때문에 미국에 가게 되었어요 > 애기가 5살 3살있구요. 정말 어떻게 생활할지 아이들을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이 도고 해서 조언을 부탁드리려고요 > 미국에서 생활할때 아이들을 어떻게 보내고 어디로 보내고 아이들도 그만큼 적응을 잘하는지 그리고 그만큼 영어에 아이들이 효과를 보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대했는지 궁금하네요. 모두. 걱정도 되고. 참고로 1년정도만 있다가 와요. > 5살 된 아이는 신기한 영어나라를 하다가 너무 힘들어해서 몇달전에 그만두었어요. 스트레스 받는것같아 영어는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구요. 그래서 배운것 다 까먹고 막막하네요.정말로 어떻게 미국에서의 생활이... > 갔다오신분의 정말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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