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다 보면 내 아이도 그렇게 행동 하는경우가 많더군요... 저희 아이는 돌정도 일때는 말도 안통하고 그런행동을 많이 해서 많을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때도 많이 많이 혼내주고 했더니 15개월 정도 부터는 친구들은 때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어느정도 하고 친구들은 때리지 않더군요... 그러나 어른들이 아이에게 장난을 칠 경우 아이는 자동적으로 방어 본능에 의해서 때리는 행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럴때도 따끔하게 혼을 내곤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울 아이는 어른들도 때리려다 말고 저의 눈치를 보더군요.... 지금 25개월 된 남자 아이지만 어느정도는 인식을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문제는 거기에 있는게 아니라 또래의 아이들을 저희 아들은 좋아해서 가서 안아주고 친한척 하려고 하면 또래의 아이들은 저희 아이를 밀거나 때리거나 물거나 해서 연속적으로 3-4번 당하고 나니까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제 눈치를 보고 또 그아이들 눈치를 살살 보면서 가지 않더군요... 저희 아이는 저보다 어리거나 아님 지 또래보다 큰 아이들하고 잘 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들을 키우면서 아이는 잘 못된것을 꼭 혼내주고 있긴한데.... 사실 아이가 제 눈치를 많이 보고 있는것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플때가 많습니다... 아이를 키우는게 정도가 없고 다 다르지만 제 마음또한 님의 마음과는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네요... 피해를 주신분께 직접말씀을 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에 얼마나 상처를 받는지 저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그런 엄마를 본적이 있어서 정말 미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맑고 밝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이제그만이었음 좋겠네요... 심각해님의 글입니다. > 현명한 쑥쑥맘님의 의견을 듣고자, 영어와는 관계없는 글을 올립니다. > > 저희 영어모임은 24개월~28개월 정도 또래 아이들 대여섯명이 모이는 모임입니다. > 5,6개월 때부터 함께 했던 사람들이라 정도 많이 들었고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마냥 즐겁고 좋은 일만 있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져. ^^ > > 요즘 좀 고민스러운 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아이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크고 작은 폭력(?) 및 다툼이 있게 마련이지요. 얼굴을 할퀴고 꼬집고 물고 밀고 쓰러뜨리고..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들이 싸우는 경우는 대부분 자신의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빼앗아 간다거나, 한 장난감을 서로 갖겠다고 싸우는 경우입니다. 혹은 다른 아이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폭력이 있구여. > > 중요한 건 아이가 폭력을 휘두른 후에 엄마의 처신인 것 같습니다. > 쑥쑥맘님들은 어떻게 처신하는지요. 이건 '학교체벌' 찬반론이 서로 팽팽이 맞서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마들의 육아관이나 가치관에 따라 그 대답은 극과 극을 달릴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엄마들의 육아관을 대체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그러나 한개인의 행동으로 인해 다수의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한다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좀더 구체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 저희 모임 역시 또래 아이들간의 다툼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 엄마들의 처신도 각양각색이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듣는 월령이기 때문에 따끔하게 (큰소리쳐서 애를 놀래킨다는 의미는 아님), 구체적으로 분명하게, 물거나 손으로 때리거나 친구를 밀어 넘어뜨리는 행위가 잘못된 행위임을 알려주고 혼을 내줍니다. 물론 아이는 순간 자존심이 많이 상하겠지요. 하지만 그런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고, 나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네가 때려서 친구가 울고 있잖아..아푸잖아..) 파악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저희 모임엔 한 아이의 (24개월) 폭력이 매주 모임때마다 반복되고 강화되고 있어요. 해서 가장 많이 얻어 맞는(?) 물리는, 한두명 몸집 작은 아이는 그 아이가 근처에만 와도 울먹거리면서 소리칩니다. "누구야.. 하지마! 나 때리지마! 안돼!" 그 아이의 겁에 질린 표정을 보신다면 아마..쑥쑥맘들도 맘이 아파질꺼예요. 그리고 그 아이는 자신을 물건을 지키기 위해서, 방어하기 위해서 폭력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무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폭력을 수시로 행합니다. 웃으면서요.. (막대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혹은 손바닥으로 친구 뒤통수를 대여섯번 연속적으로 때리는 행위, 친구의 팔을 손을 한참동안 아주 강하게 물고 있는 행위.. 저는 그 행위를 눈여겨 봤고 많이 놀랐습니다. 물린 자위에 이 자욱이 선명하게 멍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도를 말해주져. 우리 애들 피도 몇번 봤습니다..-.-) > > 문제는 폭력남아(?편의상) 엄마의 처신입니다. > 물론 언니는 언니 나름대로 혼낸다고 혼내지만, 저희는 단한번도 그 아이의 행위와 그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인 '분명한 훈육'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것에 대한 정답은 없겠습니다만, 다친 아이를 위로하고 때린 아이에 대한 따끔한 꾸중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 나중에 안 일이지만 언니는 이런 육아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언니가 해오름 상담실에서 퍼온글) > > ▶친구를 때리는 행동을 지적하여 말하지 마시고 친구를 때리지 않고 잘 놀고 있는 행동을 집중적으로 많이 칭찬해 주세요. "우리 **이가 친구하고 너무너무 잘 노네. 친구를 때리지 않고 노니까 엄마가 너무 좋다"식으로 다른 행동에 더욱 관심을 보여 주세요. > > ▶아이가 친구와 싸움이 붙었을 때 그 현장에서 나무라는 것 보다는 편안한 마음 상태일 때도 아이의 행동 방법에 대해 말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친구를 먼저 밀면 안 되는 것이고, 말로 다가가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자주 말해 주세요. > > ▶친구를 때렸을 때에는 무조건 때린 행동이나 거칠은 행동에 대해서 혼을 내주시기 보다는 아이에게 "지금 너의 마음이 --- 하구나"식으로 감정을 말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예쁘게 말로 해보자"라고 제안하는 식의 말을 써 주세요. "친구가 좋구나. (웃으면서) 너무 좋아서 친구를 밀었어? 그랬구나. 근데 엄마는 네가 좋아 하고 말로 하면 더 좋겠다"라고 말을 해 주시다보면 자신의 감정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답니다. > > 이런 육아관을 갖고 있어서 그렇게 처신했었구나..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아이의 폭력이 하루가 다르게 강화되고 있는 것을 저희가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몇몇 아이들이 그 아이를 비정상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는 겁니다. 문제가 좀 심각한 것 같으나, 그 언니의 생각이 너무나 확고부동하고 타인의 육아관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는게 얼마나 민감한 일인지 알기 때문에 다들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습니다. > >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건. > 그 언니가 그 아이에게 휘둘린다는 겁니다. > 그 아이는 엄마의 처신 (그 철학)을 이용하고 있구여. (지승엄마님의 관련된 글 읽으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만..) 해오름에서 퍼온 그 이론은 (누가 쓴 건지 모르겠으나) 정말 아이를 과소평가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영악(?)하고 똑똑하다는 걸 왜 모를까요.. > > 이 일 때문에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가슴이 벌렁거려서.. > > 현명한 쑥쑥맘들의 조언을 간절히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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