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반포동에 주차를 해놓고 지나가다보니 영어유치원마당에 놀이터가 있는거예요. 4살 아들이 거길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유치원생들이 놀고있는 곳에 그냥 끼어서 타려고 막무가내더군요. 그곳 담당자인 분이 '괜찮습니다.. 놔두세요..' 해서 같이 어울려 놀게 했구요. 사실 오전시간인 걸로 미루어보아 그냥 노는 시간은 아닌것 같던데... (전 4살 아이가 첫애라서 잘 모르지만요...) 낯선 엄마와 아이가 놀고있으니 원장님이 다가오시더라구요. (이건 당연한 거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런저런 말을 하다보니 한 클래스에 12명 정원이고 한달 수업료는 내년의 경우, 80만원대 중반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잉~~~ 5세반의 경우 2학기엔 파닉스까지 한다고 하니... 참... 추석이 지나고부터 바로 waiting 접수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예약하면서 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은 영어유치원은 이렇구나... 싶었습니다. 1년에 천만원가까이라니... 유치원교육비가 그렇다는걸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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