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42,22개월 딸딸맘이에요.작은애가 15개월 되면 나아졌다니 부럽네요. 직장생활을 해서인지 우리애들은 아직도 많이 많이 싸웁니다. 같이 노는건 잠시.낮잠자거나 밤되면 작은애는 등뒤에 큰애는 앞에서 매달리며 안아달라고 서럽게 웁니다.아래층사람들한테 눈치보며 살아요.워낙 울음소리가 많이나서.큰애한테 늘 넌 언니니까 동생한테 양보해야한다고 설득하고 자기도 생각은 그렇게 하지만 졸리거나 그럴땐 작은애보다 더 심하게 떼를 부려 애를 먹는답니다. 드디어 작은애가 그동안 봐주시던 시댁에서 쫓겨나 오늘 아침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졌답니다.직장에서 혼자 눈물 닦으며 오전에 울지않았는지 전화해봤더니 잘 놀았다고 하더군요. 가슴에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들어앉은것 같아요. 작은애가 세돌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중이죠.그때만 바라보며 하루 하루 견딥니다. 동생 계획중이신 맘들 큰애를 위해서 터울을 좀 길게 두는게 좋지않을까 많이 생각해요.정말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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