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는 분에게 들은 좋은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영어와 관련있는 글은 아니지만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더군요. '지금' 지난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내가 주고받는 말 한마디조차도 말꼬리가 잘리기 무섭게 과거라는 액자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그 평범한 사실이 때론 너무 무겁게 다가옵니다. 귀여운 아이가 있습니다. 부모는 각자의 일에 바빠 아이에게 약속만 한 채 바람처럼 떠돕니다. "이 담에 더 잘 해줄께, 응?" 세월이 흘러 부부가 이젠 아이와 놀 수 있겠다고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커버려 제 친구들 속에 있습니다. 그땐 이미 늦은 것, 부부는 귀여운 아이와의 재미난 놀이도, 추억도 기억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미뤄서는 안 되는 게 있습니다. "나중에-"라는 말은 쉽지만 지나고 나면 그땐 약속을 지키려 해도 의미가 지워져버린 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의미는 그래서 소중합니다. 세월을 건넌 후에는, 돌이킬 수도 없지만 추억도 빈 액자뿐입니다. 당신에게 진정 소중한 게 있다면, 지금 누리십시오. 훗날 후회되지 않도록 지금 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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