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가 참 빨리 가네여...그렇게 덥더니만 어제부턴 계속 쌀쌀합니다..한국도 그렇겠지요...여기 달라스 날씨는 대체로 따스한편이라고는 합니다만'한동안 넘 뜨겁다가 찬 바람이 부니까 더 춥게 느껴지네여..이상한건요,,,그렇게 한국이 그리웠는데(벌써부터)이젠 서서히 이곳 생활이 적응이 되면서 지금이 넘 편하게 느껴집니다..그래서 한 6개월 눌러 앉을까 생각중입니다...ㅋㅋ물론 절대로 안되는 일이지만요,,,,(울 신랑 땜시..)전 미국에 언니와 동생을 만나러 왔지요,,(,둘다 시민권자라 이곳 생활에많이 익숙한 편이지만요.,.그래도 늘 고국이 그립다네여...)그러다가 울 언니가 아예 아이 유치원을 알아보고 매주 tuition 을 내주고 있어서고맙게 아이를 맡기고 있답니다...사실 이곳에 온 이유 중 아이에 대한 부분도 큽니다.그래서 울 신랑 서울에 남겨두고 이곳에 왔답니다...그런데 지금 생각으론 아예 오기전에 더 길게 잡을걸 잘못했구나 싶답니다..3개월 정도 유치원 다닌다고 아이에게 뭔가 남길 바랄순 없거든요,.,,아쉽네여....ㅠ.ㅠ오늘 아이 선생님과 얘기를 했는데 아이가 넘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말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선생님 말은 다 알아듣는것 같다고....공부도 열심히 잘한다고칭찬을 많이 하더군요,,,,어쨌건 기분이 좋았습니다..그리고 사실은 그래서 더 마음이아프더군요,,,,조금만 더 하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아쉬운 마음이 자꾸 들어서 말이지요. 아이는 다음주 금요일에 유치원에서 할로윈 축제를 한답니다..그래서 costume을 입고 오라고하더군요,,,아이와 더불어 저도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서 덩달아 마음이 분주했습니다..조카들도 학교에서 또 친구집에서 벌써 여러껀의 파티 예약이 되었있더군요,.,.그래서 costume을 준비하러 party shop엘 가보았더니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무슨 귀신의 집에온것 같았습니다.그런데 언니말이 일년중 이곳이 제일 바쁜날이라고 하더군요,,,참 신기했습니다...이곳의 엄마들도 한국맘들 못지않더라구요,,,아이들 손잡고 아이들 옷사러 가족이 총출동을 하고 말입니다...가격은 그리 비싸진 않았지만조금 낭비인듯 보이기도 하던데...하긴 요즘 한국도 난리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여긴 방송에서도 할로윈 얘기 밖에 안합니다....영화도 공포 영화를 많이 방영하구요,..하여간 담주엔 많이 재미있을것 같아요...제가 미국와서 참 인상적이었던것은 사람들이 참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보인다는 겁니다..속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눈만 마주치면 웃고 인사하고 양보 잘하고,,,(여자들은 조금 예외지만요)하여간 기분은 좋았어요..어쩜 저리도 양보가 몸에 배었을까 싶기도 하더군요...저도 한국가면 많이 양보하고 많이 웃고 살고 싶어요..^^아이가 자꾸 졸립니다,,,보챕니다,...또 글 올릴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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