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어는 학습이 아닌 생활이 되어버린 세상같아요.
처음부터 학습으로 시작하면 앞으로 십수년을 영어 학습해야 하자나요.
으~악~~ 생각만해도 끔찍!!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먼저 찾아보세요.
우리말 동화책도 아이가 더 좋아하는 주제가 있자나요.
예를 들어 기계 종류를 좋아한다면 자동차나 비행기 로봇이 나오는 동화책들을 먼저 찾고 그중에서 단어나 문장이 쉬운 걸로 선택하는 거에요.
아이가 6살이라면 아마도 유아들 보는 컨셉북은 시시해서 재미 없을 거에요.
어쩔 수 없이 처음엔 좀 힘들어도 이야기가 좀 있는 쉬운 동화책으로 시작해서 통문장으로 받아들이게 하는거에요.
"난 자동차가 좋아".... "I like a car"
그러면서 통문장 속에서 단어만 바꿔가는 거에요.
"I like a robot (airplane, ship, helicopter,,,,,)
통문장도 조금씩 변형시키구요.
"I like a red car (아니면 I like a fast car, I like to play with a car,,,,,)
생활영어도 함께 사용하면 당연 더 좋은데 뭐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자나요.
그러니까 생활영어로 사용할 말도 동화책에서 나오는 문장을 이용하는 거에요.
동화책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 형식을 이용해서 미리 영작을 해놓고 외우고 있다가 적당한 시기에 써먹는거에요.
처음엔 아무리 외어도 제때에 써먹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상황이 지나고 나면 "어! 이 문장을 말해줄걸" 그러기 일쑤죠.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여기 저기 써서 붙여 놓고 컨닝하면서라도 엄마가 조금씩이라도 자꾸 영어로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생활영어 책들이 시중에 꽤 있어요.
(유아, 유치 대상 생활영어랑 초등생들이 많이 쓰는 생활영어등... 많더군요)
좀 큰 서점에 가셔서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주제별로 동화책을 읽으면서 영어란 것도 우리말 처럼 "말"이구나 라고 인식하고 적어도 1년 이상은 이렇게 동화책으로 듣고 이해하고 조금씩 따라 말해보다가 7살 후반이나 8살 즈음 부터 파닉스나 다른 학습 교재를 이용해서 읽기로 넘어가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고 걍 우리 6살짜리 꼬맹이에게 해본 경험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엄마표 영어라는게 결코 만만치 않은 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엄마가 먼저 많이 많이 준비하고 공부해야해요.
그렇지만 엄마도 아이도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곰탱이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6살 아들 영어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대략난감이요..
>
> 학습니잘 여러 여어 교재 봤는데..
> 전혀 모르겠어요.
>
> 어느화사는 단어부터...어느곳은 생활영어부터...
>
> 정말 시작도 전에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
> 어떤방법으로 접근하셨는지..어떻게 해야하는지..
>
> 헤매다 못해 지친 왕 초보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
>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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