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계속 찌뿌둥하네요.
어제 오후부터 비가 그치긴 했는데
구름만 잔뜩이네요.
날도 선선하다 하니 얇은 긴팔옷을 입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걱정인게 있었지요.
뭐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바로 국 끓이기 입니다.
오늘은 뭘 끓일까...
반찬이 없어도 국 한가지면
김치와 먹는 남편 식성 덕분에
빠지지 않아야 하는게 바로 국입니다.
게다가 아이들까지 어쩜 똑같이 닮았는지
국 없으면 밥을 먹으려 들지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콩나물 미역국은 기본이요
맑은 김칫국, 시금치 된장국,맑은 고깃국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골국...
그런데 울 남편 사골국도 싫어해요.
어렷을 적 시어머니가 일 하시는 탓에
사골국을 질리도록 먹었다네요.
우리 애들도 그걸 아는지
하루에 두끼 올라오면 사골국은 안 먹습니다요.
이그~진짜....힘듭니다...
딱히 식성이 까다로운건 아닌데
이렇에 나오니 참 하소연 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여러분은 오늘 무슨 국 끓이셨나요?
우리집은 콩나물국입니다.
어제 자기전에 아이들이 원해서
끓였지요.
모든 집에서 지금은 바쁘시겠죠?
아이들 잘~보내시고 남편 출근은 잘~시키시고
우리 조금 후에 다시뵈요...
공지사항입니다.
우리 토요일에 모이는것 아시죠??
다시 한번 장소 공지 나갑니다.
만남 일시:5월 29일 토요일
시간:3시 (도서관이 5시 까지입니다.참고해주세요...)
장소:용산구 청파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과 책 읽고 맛난 식사하러 갑니다.
식사시간은 7시까지입니다.
그 안에 오시면 만날수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저한테 금요일 10시까지 쪽지 남겨주세요.인원 확정해서 식당 예약하겠습니다.
비는 안 와도 날은 찌뿌등합니다.
럼이 살짝 들어간 아이리쉬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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