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인 48개월+9개월 인데요. 알파벳은 방문앞에 포스터같은거 붙여놓으니까 지나가며 물어가며 저절로 알더군요. 얼마전부턴 알파벳에 같이 써있는 단어를 읽길래 옆에서 제가 그냥 "A는 애...애..애플, B는 브...브..베어.."이렇게 한번씩 알려줬어요. 그러니까 영어책에 있는 단어를 보면 첫음절은 자기나름대로 음가대로 읽으려고 노력하더군요. 전 알파벳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글을 읽는거보다 자기표현을 영어로 얼만큼 잘하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말도 입에서 나오는건 만3세정도가 되야 유창하지만 한글을 깨치는건 6개월이면 다 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너무 소외되지 않도록 놀이삼아 알파벳만 그냥 가르쳐 주시던지요. 암튼...아이가 영어를 재미있다고 확실하게 믿고 있어야 하거든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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