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수요일입니다.
해는 보일락 말락...
오늘도 흐리긴 합니다만 오후에는 갠다 합니다.
참~커피가 땡기는 날이 계속 되는 군요....ㅋㅋ
요즘 전 우준이와 같이 바이올린 배웁니다.
바이올린 활을 잡고 켜는데
활 잡는것부터 전 너무 힘들더라구요.
살짝 계란을 잡듯 잡고 팔은 힘을 빼고
활을 일자로 켜면 된다.
아~말은 쉽지요..
어깨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고 활을 잡은 손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조금만 연습을 하고
나면 온몸이 아픕니다..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기본이 중요하다며
바른 자세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저도 알거든요.
머릿속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는데
몸은 안 따라 주는거죠.
그래서 요즘 하다가 자주 짜증을 냅니다.
예전에 어렷을 적 피아노를 제법 친다는 소리를
들은 저는 한때 피아노 전공을 꿈꾸기도 했지요.
그런데 정말 잘하는 친구들 보면서
아~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보다하고 접었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분야에서는
특히 타고난 재주가 전 99%이상이라 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 천부적인 재능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라는거죠.
6살 무렵 피아노를 시작한 우준이가
감각이 있는것 같다는 주변의 권유에도
피아노에만 올인하지 않은 이유는
약간의 소질과 타고난 재능은 다른 걸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우준이가 학교에서 오면
전 피아노 학원을 보내고 바이올린을 연습 시킬겁니다.
천재도 아니면서 물론 음악 전공을 할건 아니지만
연습을 안해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것처럼
바보같은 것은 없으니까요...
에잇~쓰다보니 사설이 또 길어졌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전 오후에 뵙겠습니다.
우준이 공개수업을 또 한다해서
준비하고 가야겠습니다...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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