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오후부터 귀성길 행렬에 진입합니다. 용인에서 여수까지... 쉬지 않고 쌩쌩 달려야 6시간만에 갈 수 있는 길.. 예전에 인천에 살때는 여수에서 인천까지 올라오는데 30시간이 걸린 적도 있었지요. 그 이후에 바로 아가가 유산되었습니다. 하루라는 시간이 길에서 그냥 흘러버리더군요. 머리 써서 간다고 간 길이 모두 꽉꽉 막힌 길이어서.. 이번 연휴도 그럴 것 같네요. 너무도 짧은 3일간의 연휴..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도 수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마트에 가서 김밥 재료 사다 놓았습니다. 휴게실 가는 것도 여의치 않을 수도 있어서 김밥 싸서 출발하려고.. 또 하나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지요. 차를 탈 때마다 저는 아이의 영어 테이프를 들고 갑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지루한 것 보다는 신나는 것으로 가져가면 좋겠지요. 차 안에서 가장 많이 듣는 Tape는 Wee Sing 시리즈일겁니다. 지승이 태어나고 지금까지 32개월... 차안에서 들었던 테이프들.. in the Car, Children's Song, Play, Bible 등을 들었거든요. 이번에는 Silly Song를 완벽하게 불러 보렵니다. Wee Sing for Baby는 운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구요. 자장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무튼 Silly Song 재미있기는 한데 따라 부르기가 좀 힘들더군요. 이번 연휴 지승이와 신나게 불러 보렵니다. 물론...악보와 가사가 담긴 책도 함께 가져가구요. 이밖에도 차 안에서 들으면 좋을 영어동화 테이프.. Go Away Big Green Monster.. Truck 도 재미있더군요.. 가능한 느린 템포보다는 운전을 하게될 분을 생각해서 빠르고 신나는 것으로 준비해서 가세요.. 그럼.. 힘들더라도 즐거운 귀성길 되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