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일기장에 써 두었던 글이에요.
요즘 또 밖으로 나도는 시기가 시작되었는지... (제가 좀 주기를 탑니다, 네~ 외내향성이 섞여 있는 듯...)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요.
말이 짧아도 용서하세요.
영어 목표롤 생각해 보다
토플? 언젠가는 보겠지만 초등기에는 생각 없고, 자격시험도 주변의 고학년 아이들을 보면
외고를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 특별히 영어에 힘쓰는 것 같지는 않다.
3학년이 된 조카 딸래미의 영어 문제집을 봤더니, 이제 알파벳 단계의 기탄 영어를 시작했더라.
이슬이 학교의 영어 진도는 교과서대로인 것 같았다.
이슬이는 고등학교까지 바라본다면 유학 아니면 과학 관련 학교 아니면 홈스쿨링(검정고시)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가 되어도 영어 진도로 부채질 당할 일이 거의 없다. 수능 영어는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고... 국제중 같은 엘리트코스도 생각 없고 일반고는 더더욱 보내고 싶지 않고...
하여간에 써 먹을 만한 기술을 빡세게 전수해 줄 수 있는 기관에 보내고 싶다.
어느 나라에 있든, 어떤 레벨이든 간에 이슬이에게 재능이 있고 관심 있어 하는 분야라면. 그를 위해 시작한 외국어교육이니까 말이다.
고등학생의 나이라면 신문을 읽으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야 하겠지?
신문이나 (정보성) 인터넷 웹문서의 평균 난이도는 1400L 정도라고 한다.
토플 지문이나 대학 교재 개론서도 대략 그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를 가볍게 읽고 관련 내용으로 작문을 할 수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고,
말하기도 읽은 내용을 활용해서 새로운 형식으로 프레젠테이션 할 줄 알아야 한다.
멀티미디어 기술은 차후에 할 일이지만
(저학년 때는 디카와 캠코더를 좀 다뤄 보게 하고 고학년부터는 원서로 컴퓨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10-12년 후의 영어 완성도를 그 정도로 놓고 보면
읽기는 1년에 100L씩 늘려가면 되고,
듣기는 듣기보다 읽기가 빨라지는 시점 -- 읽기 속도가 분당 200-220자 정도 되는 시점에서 집듣을 멈추고
읽기 따로, 듣기 따로의 노선을 택해 가면 될 것 같고,
말하기는 회화는 6년 동안 영어 마을 선생님들께 기대를 걸어보고, 발표 같은 건 집에서 꾸준히 시키는 수밖에 없다. 읽은 걸 무조건 말로 소화하게 하는 수밖에. 이 부분에 채찍과 당근이 엄청 필요할 것 같다.
쓰기는 읽기량과 국어 진도에 크게 영향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슬이의 특성상 일단은 일기나 독후록보다는 쓸 수 있는 단어 늘리기에 중점을 두고, 말하기로 먼저 되게 하고 나서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나을 것 이다.
목표치 근처에 있는 책을 좀 찾아보자.
* * *
하고 찾아본 책은
전래동화를 패러디한 책이 많았어요. (렉사일에서 700점대, 5-9세로 검색)
그 중에 본 건 이 책 뿐이네요. 타임워프트리오, 수학의 저주 작가인 존 셰스카의
아래는 저학년을 위한 (정서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 있는(단어 좀 어려운) 책들이래요. 그림만 보아 봤답니다.

끝으로...
6월 2일은 선거일이죠?
좋은 대표를 뽑아 드립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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