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그다지 영어놀이를 많이 해 주지도 않았는데... 어젯밤에는 남매 둘이서 nose, nose, nose 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따악 한번 해줬는데... 그 모습에 감동. 그리고 영어 놀이의 빠른 침투력(?)에 감탄. 7살 아들아이 안고 런던 브릿지 놀이 해주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무려 26킬로그램입니다 ㅠ.ㅠ 처음부터 그 놀이는 해 주지 말아야지 했는데... 아가들도 좋아하는 놀이를 큰 아이도 좋아할까 하는 실험정신으로 한번 해줬는데 그 이후 제 팔뚝이 1.5배가 되었습니다. 비디오 저도 조릅니다. 책보다 엄마들도 활용하기 쉽고 편할거 같고 큰 아이들은 보고서 자기들끼리 하고 놀테니요. Please, please~~~~ 밤비님의 글입니다. > 지금 우리애가 놀다가 자길래 쳐다보니.... > > 그 꼴이 정말 가관입니다.....(아래 증거 사진 참고 바랍니다...^^) > > 히플러님 동영상을 너무 즐거워 한 나머지 > 일상 생활에서도 우리 아이는 몸소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었지요. > > Who stole the cookie?는 너무 감명을 받은 나머지 > 쿠키는 늘 혜윤이가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 > Yummy, Yummy, Mommy~~ 우웨엑~~~~ > 하는 식인종스러운 발언을 일삼고 있으며,(나는 늘 먹이감?ㅠㅠ) > > 뭔가를 열심히 하다보면 어디선가 발이 쑥 올라와서 보면 울딸입니다. > 바로 'This Little Piggie'하라고 하는 겁니다. > 문제는 밥상머리에서도 발을 쑥 코앞으로 디민다는 단점입니다.ㅠㅠ > > 또한, 지난봄에 안과에 검진가셨다가 눈병을 옮아오신 친정엄마에게 > 온가족이 눈병을 옮아 몰살을 당했습니다. > > 어른이니까 조심을 하셔서 멀쩡할수도 있었는데, > 우리 아이가 동영상에서 보았던 'Knock, Knock'을 한다고 > 거의 기습적으로 친정 엄마 눈을 자꾸 손으로 뒤집어(?)버려 > 눈병이 옮아 일가족이 두달여를 눈병으로 고생했지요. > > 마지막으로....우리 아이가 심취한 '포스트잇 놀이'가 또 난리입니다. > 엄마 코가 어디있지?하고 영어로 물어보면 코를 짚는것이 아니라. > 코에서 포스트 잇을 떼어내는 혜윤이를 흉내내기 때문에 > 허공중에서 떼는 흉내만 낸다는 것입니다. > > 증거 사진으로....오늘 포스트 잇을 붙이고 놀다놀다 잠든 모습을 찍었습니다. > <img src=http://www.suksuk.co.kr/momboard/files/BEB_001/ymzzzzz.jpg 400> > > 어떻습니까? 우리집 전체를 책임 지실만도 하시지요??? > 그런 의미에서, 120분을 꽉꽉 채운 비디오를 내신다면 > 용서해(?)드릴 의향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 > 그러니, 비디오를 한 번 내시지요.(사실은 이 말이 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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