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에 불을 끄고 침대 옆 스탠드만 켜 놓고 읽어줍니다. 보통 3권 정도 읽어주는데 램프 가까이가 제 자리이기 때문에 읽어주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던데요. 책을 들으면서 아이가 자는건 아닙니다. 같이 읽고, 듣고 그리고 'good night' 인사하고, 그러고도 한참을 뒤척거리며, 놀다가 자지요. 책을 자기 마음껏 엄마가 읽어주지 않으면 일어나서 책을 더 가져오구요. 침대 맡 등을 조금만 큰 것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저희 집 등은 삼성 인버터 스탠드인데 아이가 읽는 것이 아니라 엄마 읽어주는데는 큰 무리가 없더군요. 그림이야 이미 다 아는 것들이라 자세히 볼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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