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국사
작년에 이 책을 알고 그동안 여러차례 읽어왔습니다. 그러면서 국사책이라 저도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이가 어떤 역사책을 읽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그래서 제가 역사는 되풀이되니, 우리가 우리나라 역사인 국사를 잘 알아서 잘못된 역사는 그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게 우리가 국사를 꼭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같이 읽다 보니 대한제국의 시기, 즉 일제침략의 시기가 가장 마음 아프고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과거 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당나라라는 외세를 끌어들인 신라, 그 결과 결국 우리땅을 많이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과도 흡사하게 대한제국의 시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외세에 빌붙은 정부 고관들로 인해 일본, 청나라, 미국을 비롯한 서양열강들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침탈하는 결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서로 우리나라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들어온 그들은 앞다투어 철도부설권, 삼림채벌권, 금광채굴권 등 우리의 경제를 마구잡이로 침탈하였습니다(아관파천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우리의 자주성을 외세에 의존해 해결하려 한 것이 결국은 우리나라를 열강의 손아귀 안에 떨어뜨리고 만 것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노다지의 유래가 "노터치"라는 게 너무나 슬프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에 무효라는 이야기가 있는 을사조약에 찬성한 을사오적도 이 책에 한 명 한명 이름이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국사가 선택과목이 된 요즘, 이렇게 우리 역사를 알 수 있게 쓰여진 국사책들 많이 읽읍시다.
카툰국사 상, 중, 하 전 3권 / 어진출판 / 각 권 200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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