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무실에 남편 옛 직장동료가 왔네요..
이런 저런 얘기도 하다가..아이얘기도 하고..
초4,초2 인데..너무 잘 나가서 뒷받침하기 힘들다면서..ㅡ.ㅡ
시험만 치면 된다고..영재원도 3군데나 간다네요..애가 막 할려고 한다면서..
교대 미술영재원, 대학교 과학영재원, 구청의 수학영재원 다닌다면서..
영재원에서 연수차 어디 간다고도 하고..그러면 거기 경비도 만만찮다고..
은근 자랑을 하고 있어요..
같은 4학년인데..울신랑 기 죽을거 같아요..
옆에서 듣는 나도 기가 팍 죽는데..
여자들만 이런 얘기 하는줄 알았는데..남자들도 나가면 자식자랑 하는군요..
이놈의 딸래미..집에 가서 한소리 할까봐요..
"너는 욕심도 없냐..누구는 이러이러 한다는데..왜 이모냥이냐.."
이러면 나쁜 엄마겠죠?
에구구..쑥에서만 보는 엄친아가 옆에도 있었네요..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했는데..완전 부럽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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