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철수와 영희 쯤.... 즉, 보통의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대명사입니다. 대부분의 마더구스의 내용이 그러하듯이 구전 동요이기 때문에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설에 의하면 ----라 하더라, 또 한편 이런 설도 있다더라...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아마 궁금맘님도 이런 유래를 듣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왕관이 깨어졌다고 표현된 Jack은 루이 16세, 언덕을 굴러 내려온 Jill은 마리 앙뜨와네뜨라는 것입니다. 둘다 왕위에서 쫓겨난 사람들이니 그럴듯 하지요? (이렇듯 마더구스는 프랑스 혁명이나 중세 유럽의 여러 상황들을 비유하여 부른 것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어느 남자가 산에 물 길러 갔다가 실수로 떨어져 죽었는데 남은 부인이 슬퍼하다가 결국 죽어서, 주위 사람들이 그들을 애도하며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지요. (우리 나라에서도 망부석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것 처럼요.) 어쨌거나 마더구스가 영미문화권에서는 어릴때부터 습관처럼 불려지기 때문에 그 주인공들은 너무나 당연한 인물로 인식 되었을 수 있고, 과거에 흔했던 이름들을 가지고 노래의 주인공으로 삼다보니 결국 오늘날에는 너무나 흔한,평범한 , 보통의 인물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이런 속담도 있는 겁니다. Every Jack has his Jill. ---모든 Jack 은 그의 Jill 이 있다. ---모든 남자에겐 여자가 있다 ---(우리 나라에선) 짚신도 짝이 있다. If Jack's in love, he's no judge of Jill's beauty. --- Jack 이 사랑에 빠지면 Jill 의 아름다움을 판단하지 못한다. --- (우리 나라에선) 남자 (또는 갑돌이)가 사랑에 빠지면 여자(또는 갑순이)의 아름다움을 판단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사랑에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인다.(^^) 재미있죠? 아니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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