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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모인지 학부모인지...^^

  • 희서맘
  • |
  • 2010-06-23
13

중간고사가 엊그제 끝난나 싶었는데..

벌써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나왔네요....ㅠㅠ

또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고,이끌어줘야 할지 좀 막막할 따름입니다...

단원평가를 워낙 소리소문없이 보시는 스타일이신 선생님이시라 단원평가시험은

그야말로 기본실력..그 자체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시험범위','시험기간'이란 말이 아직도 생소한 초보엄마로써 시행착오를 매일 겪으며

지내는 느낌인지라...

고학년을 두신 선배맘님들이 그저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시험을 자주 보는데도 불구하고..저는 아직 아이의 공부스타일을 어찌 잡아줘야할지

참으로 걱정인데요..

아이 아빠는' 걍 내비둬~~'하고는 스스로에게 하게끔 하라고 하지만 어디 엄마맘이란게 그렇게

쉽게 내버려두게 되나요??..

솔직히 저만 그런거 아니죠?????????????ㅎㅎ

 

TV광고에 보니

 '부모'냐 '학부모'냐고 하면서

의미심장한 문장들을 마구 쏟아내던데요..

저는 뭐 솔직히 '학부모'맞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음....

이제 아이가 피아노학원에서 돌아오면 오늘도 싸우면서(?)숙제도 하고,

공부도 해야할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제가 이렇게 시험을 싫어하는데 아이들이야 오죽하겠어요...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게 해 주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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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06-25 00:53
답댓글

흐흐  희서맘님  3학년 이후부터는 아무리 수업시간에 눈부릅뜨고 듣는다해도 단원평가가 수업시간 집중도를 나타내지 않아요..학교 시험에 대한 제 느낌은  뭐랄까...수업과  평가는 따로논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 우리시절과 요즘은 다르더라고요... 학교에서 배운것만  시험에 나오는게 아닙디다...이사실에  너도 나도  부모들이 이미 다 적응했다는게  놀라워요..뭐 새로울것도 없는 사실이어요...

저는 아이가  다른아이보다  결과가  모자랄때  늘 아이미래를 그려봤어요..지금나이는  결과에 집착하는 나이가 아니다  긴과정중의  이제 시작이다..시작을 잘 다져놔야  지날수록 단단해진다  

때로는  비웃는 소리도 여러사람한테 들었어요  늘 그렇지만 저는 교육에 관한한  남한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집사정이고  나는  내식대로 한다 지요 ...

근데  게중에는 잘하는 아들딸 가진  자기네  따라 하지 않는다고  내 아이를 비웃더군요..애 어릴때는 할말이 별로 없어서 늘  다른아이  자랑 하는것만 듣고만 있었더니  그랬나 봐요..

금방 3~4년지나지 않아  역전됬어요..  유치원때  1~2 학년때  날고 기던 애들도  점점  비슷해지더니  지금은   갸들이 발전이 더 더뎌요....  그부모들이 요즘 고민이 많더라고요...

희서맘님은 잘하시리라 여겨요...

지혜로우신 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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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0-06-25 09:02
그러게 말입니다...^^
빨리 끓어버리는 양은냄비보다는 서서히 끓어오르는 뚝배기같은 느낌을 키우고는 싶습니다..
헌데...엄마 맘 이란게 ...쩝~
하지만..늘 하던대로 해 나가야지요....아이와 함께 즐기면서요...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학원 전혀 안다니고..저와 함께 복닥거리면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선배맘님들의 말씀은 모두 귀 담아 들어야해요....피가 되고 살이 되는 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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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6-23 18:28
답댓글

울 큰딸이 그 광고 보더니 묻지도 않았는데 그러더군요.

"당연히 엄마는 부모지.. "

너무 고맙더라구요... 학부모 짓도 많이 했는데...

내 자식이 내 자식이 아님을.. 그저 잠시 맡겨진 귀한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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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0-06-23 22:11
빨강머리앤님은 성공하셨네요...^^
울 희서는 엄마는 부모예요??..학부모예요??라고 묻더라구요...
전 서슴없이 학부모라고 했습니다...뭐가 이리 당당했는지...지금 생각하면 금방 얼굴 붉어지는데
말이죠...ㅠㅠ
그러게요...맡겨진 선물~~맞는 말씀이지만 우리가 공기의 중요함을 잊고 사는것처럼
또 그렇게 그렇게 지내고 있는거 같아요..반성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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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 |
  • 2010-06-23 16:50
답댓글

저도 나중엔 이 세계에 빠져 들겠죠?

벌써..막막해요! 아직도 아직도 너무너무 멀리 있는데.. ㅎㅎ;

이제.. 자꾸 두려워져요~ 어서 가야 하는데 말이에요

아~ 헤쳐나가야 할 길이 너무 많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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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0-06-23 16:53
ㅎㅎ...봉봉 아가씨...결혼이나 하시고 걱정하삼~~!!

헤쳐가야할 길 너무 많죠..
하지만....우리 쑥쑥맘들이 있으니..먼저 경험한 선배맘님들이 있는 한..
우리 봉봉님 걱정마셔....~~우리가 모두 도와줄팅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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