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할머니의 글을 가끔 게시판에서 뵐때마다 늘 생각을 합니다.. 나도 나이가 들어 내 손자 손녀에게 저렇게 노력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말입니다..연세가 어떤신지는 잘 모르겟지만 참 열정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사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이렇게 멋진 할머님들을 뵐때마다 얼마나 제가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저 같이 젊은 엄마들에게 표본이 되어 주시는것 같습니다..지난번엔 며느리가 만삭이라고 손주 데리고 아마데우스 오신 할머님을 뵈었는데..꽤 드신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엄머 못지 않게 아이와 할동 하시느걸 보고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송이 할머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셔서 손녀와 함께 하시는 시간 즐거우시길 바랍니다..저도 이제 얼마 먹지 않은 나이지만 찬휘와 함께 하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저를 돌아 보게 됩니다..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주신글을 잘 읽었습니다... 송이 할머니님의 글입니다. > "빨리"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성실과 친절과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 > > "미운"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의 "ㅅ"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 > >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이제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 > "복수"의 "ㅂ"을 썼다가 "용서"의 "ㅇ"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 > > "불만"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 >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을 썼습니다. >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 **쑥쑥맘님... > 오늘 어떤 단어를 지웠다 다시 쓰시겠는지요? > 아이와 함께 하시느라 힘드시죠.....ㅎㅎ > 아이 교육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이기에 여유를 가지시고 사랑으로 하시길... > > *송이 할머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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