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최윤경(pearl123) 작성일 2002/09/29 10:35 조회수 14 제목 어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현주님 그리고 안요셉님. 어제 하루 아이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안요셉님은 더 젊어지셨대요? 지혜도 여전히 예쁘고, 재윤이 혜윤이도 실제로 보니 얼마나 귀여운지. 제가 가르치는 쌍둥이들과 그 엄마도 함께 갔는데, 우리 6명이 나란히 앉아서 대답도 열심히 하였지요.^^ 서현주님과는 처음 책 내시고 킴 앤 죤슨에서 설명회 하셨을 때 부터 인사나누었죠. 엄마들과 함께 커피 마시면서 장시간 얘기 했었는데 . 그리고 교육 박람회 때도 한번 인사 나누었고. 박람회나 여기 저기서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할까 하다가 기억 못하겠지 하며 말았답니다. 그런데 기억해주시니 고마와용. 내가 다 아는 내용들이지 않을까하여(자만^^;;) 강의 신청을 할까 망설였지만 , 강의를 듣고보니 잘 갔엇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강의가 너무 재미잇엇어요. 아하 저 챈트를 저렇게 사용할 수 있구나 하며 수업 자료도 많이 챙겼고, 또 서현주님과 안요셉님의 연구하는 자세에 자극도 많이 받았답니다. 저의 집이 중앙대 후문 앞이라 가까우니 다음 수업들에도 여건이 되는 한 열심히 참가해보려구요. 수업 후 얘기도 많이 나누고 싶었지만 딸린 식구들이 많아 아쉬워하면서 나왔어요. 강의실을 나오니 그만 폭우가 ⊙ ⊙ 어머, 옥상에 널어든 두꺼운 내 솜이불~ 나머지 일행은 남겨두고 천둥 치는 폭우 속을 힘겹게 달렸지요. 정말 눈을 뜰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달려서 왔더니 비가 잠잠해지는 거 있죠. 아, 이불은 옥상 바닥에 떨어져서 나뒹굴고, 방안으로는 비가 들이쳐서 물이 흥건 흑흑~ 아무튼 여러가지로 인상에 남는 하루였어요. 속초에서 오셨다는 머리 긴 그 어머님은 잘 가셨는지. 여러분,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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