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해 바쁘게 1학기를 보내고 이제 곧 첫 여름방학을 맞게 되는
딸아이 엄마입니다..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요즘 이리저리 궁리 중인데요
학교에서 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 방과후교실 수업이 매일 있어서
아침 9시 방과후수업듣고 도서관에서 1시간 책보고
방학특강으로 하는 스케이트 수업 듣구요
점심먹고 미술 갔다가 오후에는 그냥 책보고
수학 문제지 2,3장 풀리고 저랑 영어책 읽기 하구요
여름이다 보니 친구들과 수영장이며 박물관등등 놀러갈 계획도
지금 잡아가고 있어요..
욕심 부리지 않고 지금 하는 것처럼 열심히 책읽히고
학교수업 열심히 따라갈려구요^^
요즘 넘 더운데 울 딸아이가 엄마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하루 한편씩 시를 지었다며 들려줍니다..
오늘은 " 바람" 이라는 시였는데요
제가 듣기엔 도치엄마인지라 넘 좋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울딸 초1 여덟살이에요^^
" 바람"
바람이 날려요
내가 새가 된것처럼
바람이 날려요
내가 비행기가 된것처럼
바람이 날려요
내가 헬리콥터가 된것처럼
내일도 덥겠지만, 바람처럼 시원한 하루 보내시구요
여름방학 계획도 더 알차게 잡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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