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 5학년 아들의 아빠입니다.
다른 싸이트는 잘 모르기 때문에 쑥쑥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목표를 소박하게 잡았기 때문에 학교 영어를 좀 잘하는 수준에 그저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기 칼럼을 쓰시는 '할아버지'님은 느낌상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 계셨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제 처는 '학습능력은 90%이상 타고 나는 것'이지, 교육의 요소로 변경되는 부분은 미미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일견 동의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 '엄마'라고 발음하고, 8개월에 일어섰다가 몸살이 나서 앓고 난 후, 10개월 만에 말하고 걷기 시작한 큰 아이가 돌 잔치 때 뛰어다니면서 재잘될 때, 학습능력은 타고 날 수 있다고 일단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평범한 둘 째 아이와, 큰 아이가 현재 비슷한 수준인 걸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제 의견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365일중 360여일을 매일 밤 잠자리에서 그림책을 읽어 주었고, 초등학교 입학후에 많은 양의 DVD를 제공한 결과가 지금 잘 나타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영어를 늦게 배운 제 친구들이 미국에서 교수생활을 하고, 해외를 상대로 사업을 하는데 영어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그다지 영어가 꼭 필요한 경우가 많지도 않습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더 중요할지 모릅니다. 영어는 그 자신감을 보강해 주는 하나의 도구이겠지요.
이제는 아들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시간도 없는 아빠 엄마가 되어서 미안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보내기도 그렇고... 학교다닐때 공부잘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제 친구들 중에서 학원강사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던 쑥쑥에서 이제는 혼자 커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아들들에게 어떻게 길을 인도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또 얻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