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 말썽장이 두녀석은 엄마랑 책읽는게 참 좋은가 봅니다.늘,, 피곤에 지쳐 집에 들어오면 사실 책을 챙겨서 많이 읽어주는게 참,, 힘들고,, 그냥지나가 버릴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큰아이가 유아기를 훌쩍 벗어나 내년이면 7살이 되려고 하니,,왠지 엄마하고의알콩달콩한 책읽기도 이제 그리 시간이 길지 않은것 같아서,, 아이들하고의 시간을 좀더 갖기로했습니다. 세사람, 모두,, 하루에 각자 시간을 갖다가 이렇게 책읽는 시간동안에는 서로의 생각이모이고,, 같은 것을 공유하게 되니,, 참 좋더군요.(새삼 감탄하는걸 보니,, 최근 많이 게을리 한 모양이죠,, ㅡㅡ;;) 큰아이하고 작은아이,, 둘다 최근에 산 Four corners란 시리즈 책을 넘 좋아라 합니다.작은녀석은 낮은 단계의 책을 엄청 좋아하고,, 큰녀석은 좀 중간단계까지도 무난히 좋아라합니다. 제가 이런종류의 책을 너무너무 사랑하는지라,,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자주 접해줬더니사회 과학 분야도 싫어라하지 않고,, 창작동화읽듯이 잘 봅니다. 어제는 why do we need insects?란 (제목이 맞나??) 책을 읽었습니다.이책을 읽으면서 보다 곤충에 대한 여러가지 것을 알수있었고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큰아이는 predators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pests나 beneficial insects에 궁금증을 표명하기도 햇지요.그동안 여기저기서 곤충에 대해 알던것들을 하나로 모아주고,, 더 깊이잇게 알수 있도록참 잘 썻더군요.곤충이 없다면 세상이 어찌될까,, 이런것도 같이 생각해보고,,엄마와 함께 생각을 모으고 나눠보니,, 우리 큰아이,, 눈이 반짝이고,, 집중해가면서책에 몰입하더군요...참,, 맛깔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소연이는 엄마랑 같이 책읽는게 참좋답니다.엄마 목소리도 너무 좋답니다. ^^;;세상에 제 목소리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어요. 오디오가 들려주는 책과는 또다른 많은걸 엄마는 들려줄수 있지요. 오디오는 아이의 많은 욕구를 그냥 무시합니다. ^^;; 그러나 엄마는,,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책을 읽기에,, 아이가 그림을 보고 있으면그에 맞춰 설명도 해주고,, 때로는 아이가 다 보도록 기다려도 주고,,아이가 궁금한걸 질문하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을 마련해주지요.그리고 읽고나서 그 책에 관한 것들을 이야기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디오는 그냥 아이의 모든것을 무시하고????? 들려만 줄뿐이죠. 그래서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를 사랑하고,, 엄마의 책읽기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매직트리하우스를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할때는 참 곤란하답니다.ㅜ.ㅜ그냥 읽어주기엔 제게 너무 길잖아요.. ㅜ.ㅜ전에는 이책을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은근슬쩍 들으면서 이야기는 대충다 파악하고 있더군요.... 엄마도 아이하기 나름입니다. ^^,, 좀 띄워주면,, 그냥 뜹니다.ㅎㅎㅎㅎ ( 어제 한번썻던 글이 날라가서 재탕하려니,, 이야기가 좀 줄었습니다. 다시 잘 고쳐보려고 했지만 이미 그때 받은 필~~이 사라진지라,, ^^;;) ( 그리고 위의 동영상은 아이들이 놀때,, 사진찍다가 우연히 포착햇습니다. 동생에게 들려주는짧은 이야기 랍니다... 찍히는걸 어색해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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