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잔아도 작은 아이가 탈 것에 목말라하길래 어떤 책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주셨네요. 캔디는 영어책을 처음 접해준게 만 세돌이 다 될 무렵이었고, 그 때만해도 영어 전문 서점이 흔치 않아서 클럽에 가입해서 일방적으로 받아보는 책으로만 만족했는데... 그 때 받은 책들이 플랩 북에 새서미 시리즈들이었고, 그 책을 지금은 작은 아이(19개월)가 장난감처럼 만지작 거리며 봅니다. 헌데 탈 것에 대한 책은 거의 전무하던 터라, 작은 아이를 위해서도 책을 사는 투자를 안할 수가 없네요. 남자 아이들은 유달리 탈 것에 관심이 많고, 관심 분야가 아닌 것에는 도통 거들떠 보지 않는 경향이... 그래서 캔디가 보던 다른 책들은 먼지만 쌓이고... Please get the moon for me란 책의 한글판이 집에 있는데 그 책을 본후, 에릭 칼의 비디오만 보려고 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특별히 영어에 신경 쓴 것은 없는데 아이가 apple하고 moon은 꼭 영어로 말하는 경향이... Goon night moon을 보고도... 헌데 탈 것의 이름을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난감할 때가... 트럭은 한국말로도 트럭이라 괜찮은데, 불자동차, 레미콘 트럭 등에 대한 한국말을 해주고, 동시에 영어로 말해주는 게 어째 어색하기만 하네요. 그래서 어떤 때는 한국말, 어떤 때는 영어로 제가 내키는 데로 하고 있습니다만... 두돌 전까정은 한국말 인지를 위해서만 노력하려고 했는데, 보는 책이 영어책이다 보니깐 일관성이 없이 말하게 되네요.^^ 어떻게 해주고 계시나요? 헌데 홍똘맘님이 올려 준 책 다 살 순 없고, 언제 서점 갈 시간도 없으니... 그래도 왠지 책 목록을 보고나니 그 책을 갖고나 있는 듯 부자가 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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