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쑥쑥 개근을 못한다는 사실이 여지 없이 드러나네요. 괜히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이것도 병인 것 같아요. 매일 손가락이 이리로 향하는 것도, 그렇고, 자주 못 들어오면 쑥쑥의 누군가에게 빚을 지는 기분이고, 딴 사람 다 한바퀴 돌고 두바퀴째 도는데, 하도 쳐져서 두바퀴 그룹의 선두가 된 듯 느껴지는..(학창시절 체력장 때에 빈번히 그랬음.ㅠ.ㅠ) 암튼, 시댁 제사에 장손 남편 대신으로 가서 두시가 되서 들어 왔구, 남편 와이셔츠 안 맡겼다고 구박 받으며, (평소라면 손수 다려 입을 테지만, 중대 시험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지라..) 다림질을 끝내니, 3시..! 화난 김에 쑥쑥으로 나왔습니다. 변명을 겸한 서론이 넘 길죠?^^;; Walus는 바다 코끼리로 해석하는 것이 덩치로 보나, Tusk(엄니)로 보나 맘에 딱 들구요, sea lion 은 바다사자, 그리고 말씀하신 이 세 종류중에서 젤 작은 seal은 바다표범이라고 해석하기 보담, '물개'라고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린다고 봅니당. 얘네들 얼굴 생긴게 가만 보면 정말 개 같이 생겼거든요. 그리고, 정말 '머린 바이올러직'을 공부한 사람일지라도 아마 잘 모르지 싶은(넘 무시했나??) '조카의 대 발견'이라고 명명하고픈 재밌는 사실 하나 알려드릴께요. sealion 과 seal을 어케 구분하게요? sesl은 귀가 거의 안 보이구요, sealion은 작지만, 플랩되는? 귀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황당하게도 walus와 비견되는 sea cow도 있답니다. 얘넨 구별이 좀 되는 편이예요. 입부분이 좀 돌출 되었거덩요. 미국, 캐나다서 본이 아니게 세계적인 아쿠아리움을 몇차례 다녀보기도 하고, 머물렀던 곳이 캘리포니아주라서 seal, sea lion하곤 한 물에서 물놀이를 한 적이 여러번 됩니다. 그리고, 물개가 역시 세계적인 수영 선수 맞나 봐요. 이런 표현이 있네요! Seals are powerful swimmers, but they cannot compete with whales. 예전에 저두 walus를 찿았던 적이 있었드랬어요. 거기 싸이트 한 게시판 쥔장님의 말씀도 오래 남네요. '아이들 덕분에 엄마가 잡학 박사가 되어야 한다.'구요.^^;; 엄마를 박사로 만들어 주는 우리 아가들,, 보배예요,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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