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 보느라 짬짬이 들어오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큰딸이(22개월)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엔 제게 책한권 주고 자기도 책한권들고 같이 읽자 합니다. 물론 말을 잘 하는 건 아니구요... 우리말이나 영어나 이해는 하는 편이나 아웃풋은 몇몇 단어정도..그나마 요즘은 제가 말하는 걸 유심히 보고는 따라 합니다. 알라딘보고 알(크게~)라디 읽어 달랍니다.얼마전에는 토끼 가면을 보더니 eye, 코, 입 하더이다. 영어로 코, 입은 어려운가 봅니다.big하면 손을 크게 벌리고 small 하면 손가락 두개로 조그맣게 표현합니다.눈사람이 두개 있으면 큰 눈사람보고 big하고 공을 보면 ball, ball하며 공달라고 합니다. 최근 둘째 땜에 그냥 동화책 읽어 주는 정도만 하고 있는데다른 맘을 보면 반복이 중요하다고 닳도록 읽어주라 하던데울 아인 본 책은 시큰둥한 편입니다. 물론 제가 들고 와서 읽어주면 싫어하진 않지만자기가 직접 들고 오는 책은 매번 새로 구입한 책들 입니다.여러번 읽고 시기가 좀 지나면 또 새책을 사야 하니... 부담도 좀 되구요.. 신랑왈 반복보다 새로운 책을 넣어주는게 더 낫다 하구요...저는 어느 정도의 반복이 필요한지... 혹은 책 한권을 사면 어디까지 봐야 하는지...지금은 예를 들어 ort 1+보는데 잘보고 좋아하고 혼자 중얼거리며 무슨말인지 모를 말로 한참 얘기합니다.그후 오늘 단권 몇권이 왔는데 열광합니다. 심지어 6단 책꽂이에 자기가 꼽아 놓습니다.ort 1+ 구석으로 밀려나고 새책이 자리를 잡습니다.... 반복 어느정도 해주어야 하는지...책을 인색하게 사 주어야 하는지...잘 모르겠네요... 고수맘님들의 의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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