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표를 올리는 날입니다.
표 올리는 기한은 월요일 오후 1시까지입니다.
저번과 같은 방법으로 올리되.. 제가 표에서 깜박하고 누락시킨 누적합계를 내어주세요.
한칸 더 만드셔서 누적합계를 내어주시고.. 힘드신 분은 밑에다 누적한 숫자만 따로 적어주셔도 됩니다.
지난 겨울 열을 올려서 선택과 집중에대해 이야기했었는데..
그런 말들이 무색하게도.. 저희는 요즘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좀 헷갈립니다.
집듣반하는 리더가 이런 모습보여서 참 죄송하기도 하지만..
저 역시 늘 시행착오와 고민 속에 지내다보니... 그 때 그때 상황에 맞춰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주에 저희 휴가 계획이 확정되었어요.
7월 후반에 5박6일 강원도 동해안으로 다녀올 것이구요..
8월 후반 개학 전에 거제도로 2박3일 잡혀있어요. 거의 10일이네요...
휴가때는 암것도 안하고.. 놀기만 했는데.. 이번엔 책은 좀 싸가야할 것 같아요.
이번 방학은 여름답게 여행이 위주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한글책 읽기..
쑥쑥 아니었다면.. 아이와 손잡고하는 도서관 나들이 시도를 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토요일 아이와 함께 빌려온 3권책을 즐겁게 읽고 오늘 반납하고 다시 책을 3권 더 빌려왔어요.
이 책은 제가 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빌려왔고..
나머지 두권은 도타운 위인전인데..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빌려왔어요.
오자마자 양말을~~ 부터 내리 읽기 시작하더니.. 한권 뚝딱읽고...
숙제하고.. 영어책 읽고.. 결국은 오늘 수영수업도 잇었고 피곤해서..
수학과 한자는 손도 못대고 잠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이번 여름의 가장 집중하고픈 것은 한글책인 것 같습니다.
첫 주에는 재미 위주의 책들을 빌리더니.. 이번주에는 위인전도 기웃거리고..
제법 기특한 책 고르기를 하고 있어요.
방학을 한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채울 순 없겠죠..
할수 있는 것들을 하고, 또 그래도 꼭 해야하는 최소량을 채우면서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돌려볼 책으로 고심 끝에 루키를 골랐습니다.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했는데... 가장 많은 추천을 얻은 책이었어요.
그런데 받고보니 사이즈도 아주 작고 그 얇은 책이 20만원 육박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더군요..ㅜㅜ

하지만.. 사이언스 부분에 홀딱 반했답니다.
처음 본 책이 물질의 상태에 관한 것이었어요.
고체, 액체 , 기체..
3학년 1학기 과학에 나오지요.
아이가 물론 유아여도 어느정도 알수 잇는 내용이겟지만..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이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잇엇어요..
여기 있는 문장들을 정말 통째로 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쉬우면서도 간결하게 찬찬히 짚어주는 것이..
어떤 과학 교과서보다 더 매력적이더군요..
개인적으론 사이언스 부분이 맘에 들었어요.
내용이 비교적 쉬운데.. 굳이 소리가 있을 필요가 잇을까 싶지만..
기초반부터 두루 돌려볼 수 잇을 것 같고.. 레벨이 좀 되는 경우는 딕테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소리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논픽션은 얇기에비해 책이 비싸서...
아마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하실 것 같아요..
번호표 뽑고 기다리셔야할 것 같습니다..^^
.


날씨가 덥고..
밥하기도 참 싫어요.
그냥 아이와 뒹굴뒹굴하면..
누가 반찬해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형편에 맞게 할 수 있는 것들..
내가 잘 해줄 수 있는 것들에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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