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캠프에 다녀와서 후기를 올려주셔서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저같은 사람도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아마 쑥쑥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대규모 행사여서 그런지 미숙한 점이나 아쉬운 점도 많이 있었나보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쑥쑥의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행사를 치루셨으리라 생각되요. 정말 고생하신 분들 수고하셨네요. 이번에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지만 울 아이가 좀 커서 데리고다닐만 한 내년이 되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이런 저런 행사들이 있었지만 이상하게 다 상황이 맞질 않아서 참석하지 못하고.. 그래서 사실 마음 속으로는 많은 쑥쑥맘님들 만나보고 싶었지만.. 한 번도 제대로 인사를 드릴 기회가 없었네요. 근데 왠지 쑥쑥맘님들은 한 번 만나면 처음 보는 사이라도 막 이야기가 잘 통할 것 같고 너무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오늘 목동에 잉글리쉬플러스 개장 기념으로 히플러님 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목동 사는 제가 이때가 기회다, 히플러님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겠구나 싶어 얼른 아이 데리고 갔는데.. 강의가 11시부터 12시까지라고 해서 끝날 때 쯤 맞춰서 갔거든요. 도착하니까 11시 45분.. 그래서 아.. 곧 끝나겠지.. 그럼 인사 얼릉 하고 집에 와야지... 그러고 기다렸는데.. 아이는 이런 저런 장난감 가지고 잘 놀다가 슬슬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히플러님의 강의는 12시 반이 넘어도 안끝나는 거에요. 역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다 보니까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강의를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또 인사를 못하고 왔지 뭐에요.. ^^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하늘을 보니 꾸물꾸물.. 곧 소나기라도 쏟아질 것 같네요. 커피나 한 잔 마셔야겠어요. 쑥쑥맘님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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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후기 게시판으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