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영어 독해 시험 문제를 사전 때문에 틀렸다고 한다면... 이걸 밝히자니 참 부끄럽네요. 누구나 아는 단어 "billion"을 그때 제가 몰랐거든요. 중학교 때부터 보던 콘사이스 사전에는 "십억" 말고도 잡다하게 "억만" 내지는 이상만 뜻이 작은 글씨로 여러개가 써 있었죠. 특별히 한개만 진하게 적힌 것도 아니고, "십억"이 맨 앞에 나왔던 것도 아니고... 그래서 "billion"의 뜻을 막연히 큰 수 정도로만 생각하고 독해시험을 보러 들어갔더니 웬걸 떡하니 나오길래 태초에 관한 문제 독해를 몇10억년 전이라고 안 쓰고 억만년전(유치하죠? 대학생 때니까 귀엽게 봐주세여.) 이라고 써서 틀렸다는 거 아닙니까? 나와서 다른 사전 찾아봤더니, 떡허니 진한 글씨로 "십억" 써있잖아요? 그담부터 저는 콘사이스 버렸습니다. 제가 안 쓴다고 동생 주지도 않았습니다. 스토리북 한권에 만원씩 하는데, 사전 2만원 조금 넘죠? 그렇게 비교하면 사전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구여. 동화책이 많이 비싼 거죠. 저는 눈 딱 감고 좋은 사전으로 바꾸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는 사전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인데, 그중 특히 쉬운 활용 예문 들어 있는 영영한사전, 어휘가 많은 수록되어 있는 큰 영한 사전 1개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요. 사전 찾는 수고를 한번을 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 것이 바쁜 세상에서 시간 활용 제대로 하는 방법 아닐까요? ^ ^ (저 출판관계자 아니구여) 나현맘님의 글입니다. > 27개월된 나현맘입니다.. > 영어하면....제가 넘 자신없고 왕초보라 미루기만했었는데... > 이젠 조금씩 시작해야 할것같네요.. >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싶어요.. > > 집에 있는 영어사전이 제가 중.고등학교다닐때 쓰던건데요... > 제가 32살이니까...15년도 넘었네요.. > 그사전을 그냥 가지고 써도 되는건지...아님 새로 사야하나요...? > 그리고 이종동생이 쓰던 영어책을 얻어왔는데.. > 웅진 해피토크 88년도 꺼네요...테입도 있긴한데요.. > 넘 오래된거 같아서... > 그냥 아기에게 보여줘도 되는건지....모르겠네요.. > 우리나라도 그동안 맞춤법등이 바꿨잖아요.. > 영어는 통 모르는처지라.... > 이제 시작하는 저한테 도움말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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