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목요일부터 드디어 은이의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방학이어서인지 아이보다는 제가 많이 기대하는 방학이었지요.
그러나 아이가 받아온 방학숙제의 엄청난 양에 입이 쩌억 벌어졌습니다.
방학숙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방학계획 세울때 전혀 시간 안배를 안했는데 날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급히 방학계획을 수정했는데 좀 속이 상하네요.
가뜩이나 짧은 방학을 숙제와 함께 보내야 하다니...
이번 주 영어는
듣기 : 찰리와 롤라, 피노키오, 클래식 키즈(바흐, 모짜르트, 차이코프스키). 이번 주는 클래식 키즈라는 씨디를 구입해서 처음 들었는데 완전 대박입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오디오 앞에 가서 앉아 집중을 해서 듣네요.
읽기 : 수업책, 위인전, 루키책, 베어스타인 베어스 등을 읽었습니다.
보기 : 바비의 호두까기 인형, 매직 스쿨 버스를 보았습니다. 방학이 시작되어 매일 한 편씩 보고 있습니다.
듣고 적기 : 런투 리드 5권 받아 적기.
쓰기 : 독후감 4편. 요즘 위인전 읽고 독후감 쓰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이 기특합니다. 영어수업 시간에 독후감 쓸 때는 매번 동일한 독후감 양식에 쓰고 스펠링와 문법만 체크를 하시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운데 아이가 좀 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감 양식을 권해보고 있습니다.
워크북 : 잉글리쉬 타임, 영어로 깨치는 초등수학
영어수업 : 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컴퓨터로 이해도 체크하는 문제 풀어본 후 독후감쓰기 숙제를 받아왔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방학입니다.
기대가 많은 첫 방학이니 하루하루 의미있게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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