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리더스 맘님들~~
어젯밤 잘 주무셨나요??
요즘 도통 새벽마다 더워서 혹은 모기 물려서 잠이 깨는 통에 정신이 혼미하네요..
어젠 동네 수영장앤 찜질방에가서 한나절 있었더니 어찌나 시원한지...
10시쯤에 집에 왔는데 그때문에 더 덥게 느껴진건 아닐까...합니다..
더위는 넘 힘드네요.
덥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가자...하는 맘으로다가 진행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12살이 되니 요즘 말꼬리가 달라졌네요...엄마실수만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ㅠㅠ
그럴수록 더 다독여 줘야 할텐데...그게 막상 실전에선 감정이 앞서게 되네요...ㅉㅉ
영어를 시작한게 24개월쯤 엄마들이랑 모여서 영어모임으로 일주에 한번 스토리랑 액티수업을 했네요..
욕 무지 얻어 먹었습니다..ㅋㅋ 별나다구요..게다가 유사 자페걸릴지 모르지 조심하라고 다들 경고하셧지요...
요즘?? 돌지나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냐는 말도 나오는 요즘입니다...
둘째 낳고 기른다고 또 학교 가기전 한글을 익혀야 한다고 7살 일년이 그냥 지나간듯 하네요.
정신차리고 영어를 다시 시작한게 1학년 2학기 9월 부터이니 벌써 만4년 꽉~~채워 갑니다.
노는 날이 더 많은 때이고 노느게 더 당연한 때라서 매일매일하자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야 빠지는날 빠져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다행이 디비디 보는거 듣는거는 부담이 없어하는 스타일이라...그건 좀 쉬웠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 즉 남자 주인공 동물이 있는 책을 찾아 집중듣기를 시작했는데
그 첫책이 바로 Henry and Mudge 였습니다.
이 책을 만나기 전만 해도 사실 리더스책에 대한 편견이 있었죠
완전 그림책에 비하면 책도 아니다...이런 책들을 왜 돈을 주고 사야하지?? 하는 생각들..
그런데 핸리앤 머지 이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리더스도 따뜻한 감동이 있을 수 있구나...하고 말이지요...
이 짧은 글 속에서도 감동을 웃음을 담을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특히 핸리의 엄마 아빠의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어떤지는 몰것지만 ) 양육태도에 더욱 맘이 가더군요.
아이도 다행이 이 이야기를 싫어하지 않아 한 세번 정도 반복적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책이 없어 어설픈 기억력에 의지해 보면
그린타임은 놀이를 통해 아이랑 머지가 교감해 나가고 울 아들도 이런 기분이 들까?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이 그린힐에 올라서 보니 우리가 왕이 된것처럼 느껴 졌다"
스타리 나잇은 왠지 가족끼리 이런 화려하진 않지만 멋진 곳으로 정말 캠프를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들더군요.
갠적으로 캠핑은 별루...안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배드타임은 핸리에 대한 머지의 사랑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머지답게 재미나게 사랑을 몸으로 아니 입으로 보여줍니다.
해피캣은 어머나 깜짝이야!!하는 귀여운 반전이 있습니다...
마지막 와일드 구스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자 가장 많이 웃어재낀 책이 아닌가 합니다.
뭐가 그리 우스운지...그리고 시디없이 읽어낸 첫 책 이기도 하구요..^^

우리 리더스 반 맘님들도 아이들 좋아하는 책 찾아 삼만리 중이시죠?!!
열심히 아이를 위한다는 핑게로 저는 책 찾아 싸돌아 다니며 그래도 나름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지금은....안 읽은게 더 많아 모든게 보류중이지만 말입니다.
요즘 나오는 이쁜 책들을 보면 괜시리 클릭클릭 해 보게 됩니다.
물론 둘째가 있기도 하지만 왠지 둘째는 오빠랑은 다른 방법으로 갈듯 한데
그래도 자꾸 보게 되네요..^^
아이랑 궁합이 딱!! 맞는 책을 찾아 오늘도 고민하고 계실 리더스 맘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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