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지금 6세이고, 3월달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유치원에 맡기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냈는데,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한마디로, 영어회화유치원이라기 보다, 영어입시학원 같은 교육인것 같습니다.우선 숙제는, 보통 매일 1-2페이지씩 문장 쓰기. 그리고 스토리북(약 반페이지 분량의 지문)을 읽고 독해문제풀기.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단어시험(저번주는 Sunday, Monday, Tuesday....).그리고 수업시간에도 제가 보기엔, 책 진도나가기 바쁩니다. 원어민 교사시간에도 애들 하는 일이라곤, 고개 쳐박고 문제만 풀고있고, 가끔 선생님한테 질문하고... 그러니까.. 얘가 유치원에서 영어로 이야기하고 대화할 기회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물론 May I go to bathroom.. 이 정도 대화는 하는것 같습니다만.) 암튼 이런 분위기입니다. 제 생각엔, 6살 애들한테, 썬데이 먼데이 외우게 해서 단어암기시키는거나, 문장쓰기, 독해문제풀기.. 등등은 오히려 부작용이 많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 됩니다.다른 유치원 보면, 교재도 많지 않고 그냥 놀이식으로 대화 위주로 수업한다던데, 여긴 영 아닌것 같습니다.책 진도나가기 바쁘답니다. 교재도 어찌나 많은지...애가 스트레스받아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사실은, 애도 영어에 대한 흥미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얘기를 유치원선생님한테 하는건 실례일까요?그리고 다른 부모님들 생각은 어떨지..6세라면, 말하기, 발음, 영어에 대한 흥미 높이기.. 이런게 중요한거 아닌가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다른 부모님들은, 쓰기, 단어암기, 독해 .. 이런걸 원하실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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