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우리딸 이야기랍니다, 영유2년 졸업했구요 이제껏 학원다니고 있답니다.
뭐 학원 레벨이야 드롭되지 않았으니 꽤 많이 올라갔지만 진짜 실력은 ... 잘 모르겠네요.
지난봄에 토셀주니어 한번 봤더니 3급이 나오더라구요. 아이도 저도 좀 실망이 컸죠..
근데 울딸이 학원을 안다니겠답니다. 제가봐도 학원숙제에 끌려다니네요.
성격이 문젠지 다른아이들 열마디할때 한마디 작은 소리로 할까말까 틀릴까봐 또 틀렸을때
옆친구가 한마디 하면 금방 주눅이 든답니다. 소수로 하는 학원에 가도 말안하고올거같고
과외샘은 구하기 힘들고 어떻게해야 할까요? 이 중요한 시기에...
캐나다에서 이십년 살다가 오신 샘을 알고있는데요 정말 천천히 쉬어가는 쪽으로 해서 그분에게
부탁할까요? 그분은 아이가 거부감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넘 천천히 진행하는데
수업시간에 한국말도 많이 쓰신대요.. 정말 이제껏 아이가 해온 수업이랑은 비교안될만큼 느슨한
수업인데 (그냥 책 읽어주시고 아이에게 읽어보라고도 하시구요) 괜찮을까요? 수업료는 회당
5만원 정도인데 그것도 감당하기 힘들지만 그런 교육이 아이에게 좋다면 1년정도는 투자할 생각은
있답니다. 엄마표하시는 분들처럼 집에서 할까 아님 그냥 좀 쉬었다가 학원보낼까 정말
잠이 안올정도로 고민됩니다.. 저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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