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감사합니다. 한글책목록은 저도 잘 카피해두었다가 서점갈때마다 하나씩 봐야겠네요. 마더구즈는 책과 같이 음반이 있는거죠? 지금은 위씽만 듣고 있어서요, 함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여태 마더구즈 책은 못봤네요. 날시가 쌀쌀해요.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길바래요^^ 감사합니다. shawnmom님의 글입니다. > 15개월이면 뭐...책을 장난감으로 생각할 나이 아닌가요? > 우리 둘째가 지금 18개월인데..책을 전혀 읽어주지 않고 있어요. > 큰애때는 뭐든 조급하더니..둘째 때는 뭐든지 느긋하고...그래서 더더욱 게을러지는것 같더라구요... > > 한글책을 좋아하고 영어책을 지루해한다면 그것도 아이가 빠른 편이라 그런것 같네요...... > > 영어 노래를 좋아한다면...다양하게 나와있는 머더구즈책을 읽어주면 어떨까요? > 지금은 그저 노래를 불러주는 정도..그 다음에 그림을 인식하며 노랫말과 연관을 지을줄 알게되고..나중에 아이가 한참 크면...자기가 외어서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기때문에..아주 오래오래 활용할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 > 제 경험상 아이들이 딱딱한 글보다, 심지어는 예쁜 그림보다, 멜로디나 운율같은 청각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우리말이나 영어나...그래서 저도 처음 책을 접하게 해 줄 때 "노래"를 가지고 유도했었죠..우리말 책은 왜 동요 동시책같은거 있잖아요? <우리아이 말배울때 들려주는 동시>인가..하는 책...그리고 영어는..무엇보다 머더구즈..(머더구즈책만 집에 열권 남짓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브라운베어같은 것도 좋았구요... > > 전에 제가 우리 아이 한글책 후기를 정리해놓은게 있는데...그걸 그대로 여기에 붙일께요.. > (아는 분에게 개인적으로 쓴 편지라..어투가 좀 이상하더라도 양해하시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니까...참고만 하세요~) > > "우리아이 말 배울 때 들려주는 동시" -삼성출판사 ★★★★★ > 두 돌 될때까지 거의 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던 수형이가 가장 먼저 좋아하게 된 책. > 친숙한 동요와 유명한 동시, 창작동시 등이 골고루 섞여있고 그림과 색채가 비교적 예쁘답니다. 처음에는 멜로디가 있는 동요 등을 노래처럼 불러준 것이 책과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한 두어달 동안 밤마다 자기 전에 읽어주었던 책이지요. > > 기차 ㄱㄴㄷ (국내창작) -비룡소 ★★★★★ > 수형이는 기차를 워낙 좋아하니까..기차가 나오는 책은 거의 다 좋아해요. > 이 책은 제가 보아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 > 달님 안녕 (일본작가)-한림출판사 ★★★★☆ > 인터넷 서점의 서평, 순위등에서 빠지지 않는, 아기책의 베스트셀러죠. >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아이들에게 약간 마법적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 그런데 수형이에게 사준 시점이 조금 늦었던거 같아요..돌에서 두돌 사이가 적당할 둣 해요. > > 사과가 쿵(일본작가)-보림 ★★★☆☆ > 역시 달님안녕 못지 않은 아기책의 베스트셀러죠. > 그런데.. 수형이는 저어언혀 관심을 안보였어요. 흐흐흐 > 아이들이 관심을 나타내는 분야, 대상이 있는데 수형이에게 "동물"은 그리 어필하는 소재가 아닌 듯 해요...자동차, 기차 등은 난이도, 질의 고저를 막론하고 좋아하는데... > > 세밀화로 그린 보리의 아기그림책 1~5 (국내 창작) -보리 ★★★★★ > 보리출판사는 제가 참 좋아하고..자기 색깔이 있는 출판사이지요. > 사실적 수채화, 자연주의...우리것을 살리려는 노력...그런 것을 특징이라고나 할까요? > 1집당 3권씩 5집을 다 사면 모두 15권인데요..처음에는 1집만 사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아요...(I bet you'll love it!) 그런데 이 구성이라는 것이 1집에서 5집으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것(농장의 동물들)과 특이한 것(물에 사는 곤충..--;;), 쉬운 것과 어려운 것이 각 전집마다 골고루 섞여있어요...골고루 모두 팔기위한 의도겠죠? > 책의 성격은 거의 도감류에 가깝지만...몇 줄 안 되는 이야기도 정말 짜임새 있고 잘 "쓴" 책이라고 생각해요. > > 우리몸의 구멍 (국내창작, 과학) ★★★★★ > 간단한 의학상식을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책인데..수형이가 아주 좋아하는 책이기도 해요. 역시 강추입니다. > > 누구 그림자일까? (국내창작)-보림 ★★★★★ > 사실 요즘 사준 책이지만 훨씬 일찍 사주어도 좋았을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두 돌 지난 **이에게도 적합할 듯 해요. 참신한 기획과 일러스트레이션 수준이 이 정도면 외국의 상을 받은 유명 창작동화와 겨루어도 빠지지 않을 거 같아요. > > 다음엔 너야 (독일) -비룡소 ★★★★☆ > 역시 요즘 사주었지만 훨씬 일찍 사주어도 좋았을 책. > > 여기서부터는 두돌보다는 조금 더 지나서..거의 30개월 무렵에 사주거나 읽어준 책이지만 **이가 수형이에 비해 말이나 인지가 빠를 것을 생각해 추가한 목록입니다. > >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영미)-프뢰벨 ★★☆☆☆ > 이 책도 강력 베스트셀러인데 저나 수형이에게 그다지 어필하지 못한 책이랍니다. > > 심심해서 그랬어 (국내창작) -보리 ★★★★★ > 보리출판사의 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도토리 계절그림책 중 "여름" 에 해당되는 책인데요.. > 수채화로 그려진 정겨운 시골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푸근하답니다. 수형이도 몇번이고 읽어달라고 조른 책이구요...이 책을 가장 먼저 사고 그 다음 "가을"과 "봄"을 샀는데..물론 다 좋습니다. (겨울도 살거예요) 그런데 역시 처음 만났던 "여름"이 가장 좋더군요..지금이 여름이라서 그런지... > > 곰 사냥을 떠나자 (영미)(작가-헬렌 옥슨베리) - 시공주니어 ★★★★★ >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이죠...이 작가도 아주 유명하고...엄마들이 영어로도 많이 읽히는 책이고 저도 헬렌 옥슨베리의 다른 책은 영어로 된걸 몇 권 사서 읽어주기도 했어요. 수형이는 미피나 메이지류의 강렬한 색채, 추상화된 형태의 일러스트레이션보다 사실적이고 부드러운 일러스트레이션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이 작가가 대표적이죠... > 이 책도 그림, 구성, story 모두 two thumbs up인데요...솔직히 처음에는 번역투가 걸렸어요. > (그림책일수록, 글자가 몇 개 없는 책일수록 번역투의 껄끄러움은 크게 부각되더라구요..마치 시 번역하기가 어렵듯...) 그런데 자꾸 읽어주는 동안..저도 극복이 되고....반복되는 문구 때문에 수형이는 요즘 한문장한문장씩 따라서 큰소리로 읽다고 조금씩 외우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지요...혹시 지금은 흥미를 안보여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좋아할 것이라고 믿어요. > >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 (영미)-비룡소 ★★★★★ > 환경이라는 테마를 담았다고 관심을 모은 책인데..그래서 오히려...웬 환경? 환경으로 "포장"한 별거아닌 책 아닌가..하고 선입견을 가졌던 책인데...환경을 빼고도 아이들이 홀딱 반할만한 책입니다. 삽화도 좋고 내용도 재미있고 역시 번역투라 쬐끔 짜증나지만..그래도 운율맞추어 함께 읽기도 좋은 책이랍니다. > > ★★★★★ 강추...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 > ★★★★☆ 사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책 > ★★★☆☆ 산 것을 후회는 안 하지만 안 사도 그만이었다고 생각하는 책 > ★★☆☆☆ 수형이도 전혀 관심을 안보이고 내 맘에도 안드는 책. (사지 말걸...) > > > > > > > > > 주니맘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 매번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이렇게 유아영어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 > 저는 15개월 되어가는 남자아이의 엄마구요, 한 10개월경부터 쑥쑥 알게되어서 영어책 읽어주기를 시도해왔구요. > > 다른게 아니라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제 책꽂이는 제대로 챙겨나가고 있는건지 조언좀 듣고싶어서요. > > > > 여기저기 책읽은 후기와 활용법등을 보고 한두권씩 사들인 책이 한 스무권이 채 안되는 것 같네요. > > 문득 어제 느낀 것은 아들이 들고 오는 책을 제가 읽어줄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영어를 그래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던 저에게 아무 글씨도 없는 책(굿나잇 고릴라같은..)을 들고 오는 아들에게 뭘 얘기해줘야 하나 좀 당황도 되구요, 저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말이지요. 그러니까 저 자신이 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중구난방 뒤죽박죽 되어있는 것 같아요. > > > > 그래서 오늘부터 책을 한권씩 정해서 저도 준비를 하고 며칠동안은 그 책만 집중적으로 아이에게 보여주고 놀게끔해주고 싶은데.. 아이도 책꽂이에서 들고 오는 책들이 대충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책으로. 아이가 새로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암튼,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저 자신은 지금 무척이나 복잡합니다. ^^;;; > > 어머님들은 어떻게 아이에게 책 읽어주시는지요, > > 읽어달라고 갖고 오는 영어책은 대부분 중간에 다른 책 가져오느라 아이가 바쁘구요, 한글책은 그래도 끝까지 듣는 편이거든요. (과일책/탈것/동물..이런것 한글책은 사실 의성어 흉내내면서 재밌게 읽어주기 쉽잖아요. 근데 영어책은 제가 그렇게 못하니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 > > > 저는 대부분 영어는 노래로 많이 불러주거든요. 실생활의 회화는 조금,, 노래는 많이(제가 좋아해서), 비디오 조금보여주면서 같이 또 노래불러주고... > > 아이가 노래는 무척 좋아하는 것 같아요. > > 계속 해나가다보면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먼저 하신분들,, 정말 그런가요? > > 의심하면 안되죠? 저도 그러겠거니 생각하면서 하고 있는데 무지 궁금하네요 ^^;;; > > > > 또래 어머님들, > > 아이들 책꽂이에 무슨 책들이 있는지요, 한권두권 사모은 책이 이제 한글책 보다 많아졌네요. 한글책도 많이 접하게 해줘야 할 것 같은데. > >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있는거나 우선 제대로 읽어주자 생각하고 있는데요즘 하도 전집판매하시는 분들과 접하게 되다보니 지금이 아이에게 학습을 시킬때가 아닌데,,라는 저의 생각에 자꾸 잡음이 생기네요. > > 또래어머님, 좋은한글책도 좀 소개해주세요. > > > > 아,, 요즘들어 아이키우는거 정말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라는거 절감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엄마의 주관이 뚜렷하지 않으면 이리 휘청 저리휘청 하게 되는 것 같아여... > > 이 초짜맘에게 도움의 말씀좀 주세요. > > > > 그냥, 맘가는대로 쓰다보니 말도 정신없죠? ^^;;;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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