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우맘입니다.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아이들과 한 달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 한국 들어가는 날입니다.
방학 시작하기 전에 미국 LA에 와서 미서부여행, 동부여행을 하고 다시 LA 이모님댁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드디어 오늘 귀국합니다.
영어 학원 안 보내고
영어 책도 많이 안 읽고
별 준비없이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참 즐거웠던 것 같아요.
영어 알파벳도 모르던 둘째가 더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왕 초보이긴 하지만...
워싱턴에 머무르는 동안 갑작스럽게 일주일 동안 영어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여행 일정을 변경하기도 하고....
(완전 놀기만 하는 캠프, 하루종일 짐에서 게임하고...^^)
한달에 들어갈 두 아이 영어학원비를 모았다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울 애들은 학원을 안 다니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워싱턴에 머물며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샅샅이 돌아보고
아이들도 저도 한국에 돌아가기 싫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놀고 먹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암튼 돈 버느라 한국에서 혼자 한달을 낑낑대고 있었을 울 신랑을 생각하면
엄청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여행을 자주 할까 합니다.
놀고 먹고 배우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 돌아가서 쓸께요.
그럼...모두들 건강하세요.
지금 보니, 브죵님~!
집중듣기 다시 시작하셨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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