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만에 온가족이 모여 만난지 좀 오래된 가족들 모임으로
경북 현풍쪽 계곡이 있는 식당으로 다 같이 밥을 먹으로 갔다 왔네요.
식당에서 나온 차를 7가족이 모두 같이 타고 가니 나름 색다르고 재미있었어요.
날이 얼마나 쨍쨍하던지...식당에 손님들은 어찌나 많던지...
계곡에 들어가 노는 아그들은 심지어 춥다고 까지 했지만 않아있는 어른들은
조용히?? 이야기만 하는 데도 땀이 나더군요..바람까지 불지않아 더 고역ㅜㅜ
아이들은 그렇게 놀고도 자기들도 2차를 가야한다고 2차2차를 외치고 좀 더 커서 너희들끼리
갈수 있을때 가라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이사를 앞둔 저를 위하야 엄마들끼리 분위기 좋다는 요즘 뜬다는 커피샵에 가서리
평소 먹고 싶었던거 막 시켜먹고 비싸서 평소엔 엄두를 못낼 9.2 녹차 빙수에 9.8 와플하겐다즈까지
아주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 왔네요.
집에 오니 너무 먹어서 그런가...더워서...에어컨을 좀 켜고 잤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끄고 문을 여니 아주 공기가 신선하더군요..^^
그 신선한 공기가 오늘 아침까지 바람과 살짝 더해져서 그래도 지금은 살만하네요..^^
매직트리 하우스를 한 세바퀴돌고는
평소 미스테리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책
직소 존스로 들어갔습니다.
그냥 매직으로만 일년을 했더라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새책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바로 연속 반복이 계속 이어지는 건 달가워하지 않더군요.
이 시리즈는 아무래도 좋아하는 장르라 손해 볼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ㅋㅋ
매직트리로 잔잔하게 듣다가 갑자기 고음의 여자아이 목소리를 들으니 한 동안은 저는 정신이 없었네요.
귓가에 쩌렁쩌렁...
사건하나당 원칙적으로는 1달러라는 것도 재미있는 발상이었지요...
다소 비싼듯 보이지만 동료 마일라랑 나눌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듯...싶구요
하지만 결국 돈 받는 날보다 안 받는 날이 더 많은 현실이더군요.
본명인 theodore대신 직소라 불리고 친구는 마일라 예
아마 중국계친구였나 봐요 그래도 가끔식 보이는 그림에서 한국인 이랑 별 반 차이가 없어서
좀 더 친숙하게 느껴 지기도 했습니다.
직소가 노는 놀이에서 우리가 노는 놀이랑 같은 걸 발견하고는 기뻐하고
직소 담임샘이 읽어주는 책이 제가 아는 책일때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리더스 맘님들은 아이의 책 취향이 어찌 되시나요??
공주풍?기사풍?액션풍?미스테리풍?판타지풍?아님...바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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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마미님 진행일지 만들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