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나눔터 올립니다.
또 언제 올릴지는 저도 모릅니다.
스맛폰에 집착하는 아이들에게 요것 보여주면 생각이 좀 달라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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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Blood Phone>
1. 동영상 내용 중 아프리카 내전의 주된 원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동영상 내용 중 전쟁으로 인해 겪고 있는 피해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3. 단순히 전쟁과 같은 직접적인 폭력만이 사라진다고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진정한 평화가 올까요?
진정한 적극적인 평화는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4. 평화를 위협하는 구조적인 원인인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불평등에 대해 조사하고 생각해봅시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링크==>http://www.yes24.com/24/goods/5312832?scode=029
(펌)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 손아귀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전자제품에는 검은 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픈 사연이 담겨 있다.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콩고는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콜탄이 많이 생산되는 나라이다. 콜탄은 주석보다 싼 회색모래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금이나 다이아몬드만큼이나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콜탄을 정련하면 나오는 금속분말 ‘탄탈(Tantalum)’은 고온에 잘 견디는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해서 탄탈이 핸드폰과 노트북, 제트엔진, 광섬유 등의 원료로 널리 쓰이게 되자 콜탄은 귀하신 몸이 되었다. 전 세계 첨단기기 시장에서 탄탈의 수요가 급증하자, 불과 몇 달 만에 1kg당 2만5천원이던 콜탄 가격이 50만원으로 폭등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콩고는 지금 내전 중이다. 정부군인 후투족과 반정부군인 투치족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반정부군은 콜탄을 우간다와 르완다의 암시장에 팔아서 전쟁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값비싼 콜탄 덕에 전쟁자금이 넉넉하다보니 콩고 내전은 쉽게 끝나지 않고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 1990년대에는 무려 500여만 명이 내전으로 희생되었다.
콜탄 채굴 광산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 주어지는 장비는 삽 한 자루뿐이다. 그밖에 사고를 예방할 아무런 장비도 갖추어져 있지 않다. 2001년에 갱도 붕괴 사고로 인부 100여 명이 사망했다. 그런데도 콜탄값이 수십 배나 뛰는 걸 목격한 농부들은 농사짓던 땅을 버리고 광산으로 모여 들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뼈 빠지게 일해도 그들에게 돌아가는 몫은 쥐꼬리만한 일당뿐이다. 힘 있는 중개상들이 막대한 이윤을 고스란히 가로 채고 있기 때문이다.
콜탄은 광부들을 착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콩고 동부의 세계문화유산인 ‘카후지-비에가(Kahuzi-Biega)국립공원’도 파괴하고 있다. 광부들은 에코나무의 껍질을 벗기고 줄기에 홈통을 만든 뒤, 이것을 이용하여 진흙에서 콜탄을 골라내고 있다. 휴화산 2개로 둘러싸인 채 장관을 이루었던 공원의 숲은 이 작업으로 인해 황폐화되었다.
또한 카후지-비에가국립공원은 지구상에 남아 있는 고릴라의 마지막 서식지이다. 1996년 무렵 이곳에는 280여 마리의 고릴라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국립공원에 엄청난 양의 콜탄이 묻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산 속에 있는 야생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하기 시작했다. 350마리나 되던 코끼리는 2000년에 단 2마리만이 남았다.
해발 2,000~2,500미터에 살고 있던 고릴라의 수도 점점 줄어들었고, 얼마 남지 않은 고릴라들은 사람을 피해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돈을 버는 데만 혈안이 된 중개상과 다국적 기업들은 콩고의 광부들이 어떤 대접을 받고 있고 국립공원이 얼마나 파괴되었고 고릴라들이 어떻게 죽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
‘핸드폰찾기콜센터(www.handphone.or.kr)’에는 한 달 평균 6,500여 대의 핸드폰이 새로 접수된다고 한다. 고가의 휴대폰을 잃어버리고도 ‘에라, 잘 되었다 이참에 신형으로 바꾸자’는 생각으로 찾아가지 않는 전화기가 이미 3만6천여 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찾아가는 사람들도 단지 친구들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컬러링 때문에, 카메라 기능과 MP3 기능이 욕심나서 우리가 최신형 휴대폰을 기웃거리는 동안, 아프리카 콩고에서는 고릴라가 서식지를 잃고 멸종되고 있다. 순박한 원주민들은 지긋지긋하게 이어지고 있는 내전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
우리가 핸드폰을 오랫동안 소중하게 쓰는 일은, 단지 통신비를 아끼고 물자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그치는 일이 아니다. 지구 반대편의 소중한 생명들을 보호하는 거룩한 일이다. 나아가 무의미한 죽음을 거듭하는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고 지구촌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게 만드는 위대한 일이기도 한 것이다.
[화학] 콜탄에서 만들어지는 금속 Tantalum에 대하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44&contents_id=20640
"내 이름은 욤비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의 저자 욤비 토나 씨가 광주대 교수로 초빙되었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내 이름은 욤비" 책 내용 링크
====>http://www.yes24.com/24/goods/8243715?scode=032&OzSrank=1
인간극장 "굿모닝, 미스터 욤비" 5부작 이야기
====>http://blog.naver.com/dhun7240?Redirect=Log&logNo=179326499
"콩고에는 다이아몬드, 우라늄, 콜탄을 비롯한 천연자원과 광활한 영토가 있는데도 콩고는 가난하고,
한국에는 바다,돌,사람 밖에 없었는데도 경제가 발전했다.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을 바꿨는지 배워서 콩고에 돌아갔을 때 콩고를 바꿔야한다." (욤비씨가 방송 중 한 말)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의 역사
====>http://blog.naver.com/dhun7240?Redirect=Log&logNo=181733401
푸른 금의 나라 콩고민주공화국
====>http://blog.naver.com/pnan?Redirect=Log&logNo=60186494957
하루 수천 명의 난민을 발생시키는 심각한 내전 지역들
====>http://blog.naver.com/dhun7240?Redirect=Log&logNo=17932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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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를 보다 다섯째날(p15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