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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열한번째날 8-11

  • 라바
  • |
  • 2010-08-13
61

태풍이후 날씨가 어찌 되려는지 궁금해서

날씨가 궁금하다는 이유로 티비를 켜니 뉴스는 아직 멀었고

괜시리 이것저것 보게 되니 아이들도 자기꺼도 보고 싶다고 아우성을 쳐서

원래 계획과는 어긋나게 영화를 보고 그러고 나니 시간은 무진장 지나가고...흠...

앞으로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고 일욜엔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아~~대구는 일욜에나 비가 오는구만...

하고는 어제밤 친구네 집에서 아주 빡시게 신데는 아니지만 12시까지 놀다가 길을 나서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구만요...

간만의 야간 운전에다가 지난번에 빗속에서 고장 비스무리한거 겪은 적이 있어서

정말 긴장 가득안고 운전해서 왔더니만

온몸이 일어난 지금도 뻐근 합니다..

 

집듣은 집듣대로 가면서 낮은 단계의 책은 소리내어 읽기를 했었는데요,

페이지수가 길어지니 다~읽으라고는 못하겠고 그리고 그렇게 하질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긴 책은 몇챕터만 소리내어 읽고 그 다음부터는 묵독으로 하고 그랬네요.

그래도 두챕터만 소리내어읽자~~하고 얘기하지 않으면

그냥 묵독을 해 버려서 패쓰 된적도 많았습니다.

챕터북으로 가다가 책꽂이에 꽂힌 그림책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이제껏 모아왔는데 저것들도 함 읽혀야 겠다...하고 쫙~~꺼내서 방바닥에 여기저기

군데 군데 쌓아놓고 이제 이걸 읽어라~~하니 언제나 그렇듯 대답은 예이~~입니다.

하지만 행동이 그리 이어지지 않으니 참 그림책 읽기여정도 엄마맘만큼 쉽진 않더군요..^^;;

 

아이가 아직도 너무나 좋아하는 책 모아보았어요..

 

꿈을 쫓아 가는 어리석어 보이는 농부의 인생역전이야기

 

생활속 예의를 재미나게 접할수 있어요

 

경찰관 아저씨의 그의 충견의 안전 예방 캠페인

 

 

쥐한번 잡아먹으려다 식겁?하는 이야기...

Product Details 

자기도 이런 도서관에 한번 가보고 싶다더군요.

책읽다가 결국은 도서관하나 만드는 이야기 입니다.

Product Details

 

아직도 무지무지 사랑하는 공룡책 두권^^;;

Product Details Product Details

잠자기 10분전에 얼마나 할일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게다가 햄스터까지 챙겨주다보니 10분이 한시간 같은 이야기...

 

아난시거미의 다섯 자식들 이야기

 

감성적인 두더지의 바이올린에 대한 끈질긴 집념이 가져다 주는 평화이야기

 

 

운명적인 대결의 고리를 끊어버린 두 주인공의 화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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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08-13 23:59
답댓글

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집에 10시 좀 못 되서 도착했습니다.

간단 여행 후기 올리게 되면 올릴께요. 아주 타이트한 여행이었습니다. 우리집의 캡틴 강 때문에....

월요일....전주 한옥마을  (점심으로 유명한 비빔밥집 한국관 맛은 괜찮았지만 너무 비싸요)

              숙소 가는길에 남원 휴양림안의 작은 수영장에서 물놀이함 

              숙소 남원 춘향테마파크  안의작은 호텔. 우리 식구만 오픈 예전중인 지하 까페에서  식사해결.(직접)

화요일...춘향테마파크 지나 남원의 명소 광한루에서 춘향이와 이도령과의 사랑에 대해 느껴봄.

            구례 지라산 화엄사 들림 비가 오기 시작. 지리산 반달가슴곰 전시관과 영상물 관람

             태풍이 우리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함.....절대 태풍에 굴하지 않는 캡틴덕에 세여자 겁에 질려시간 보냄

             순천만 갔다가 비가 너무 와서 헛탕 치고 다시 숙소를 향해 가기 시작.

             숙소: 제암산 자연 휴양림 비와 산속의 계곡 태풍으로 밤새 떨면서 걱정으로 시간 보냄

수요일...다행히 태풍이 물러가좀.

            태풍 덕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보성 차밭 구경. 한번 가볼 만한 곳. 너무 아름답다.

            보성을 뒤로 하고 담양 대나무 밭 죽녹원 대나무 숲 구경.

            피곤하고 힘들지만 세 여자의 투정에 아랑곳하지 않는 신랑은 무조건 발길 닿는 곳으로 갑니다.

            관광지만 있으면 무조건 들려야 하고 사진 찍고 가고 화순의 고인돌을 지나 소쇄원

             담양쪽은 가사문학과 선비들의 정취가 숨쉬는 곳이었습니다.

             숙소 : 서해안 안면도 초입 밤 11시도착

목요일...청포대 해수욕장 오전에는 물이 나가 아이들이 실망했으나 오후에 몇 시간 놀고 들어옴

             저녁에 비 오기 시작. 알고 보니 근처에 사촌언니가 펜션 운영하는 곳이 있었음.

금요일....아침에 날씨가 갬. 서울로 올라 오기로 했다가 안면도 끝까지 갔다옴.

             안면도 자연 휴양림 길 지나 1시간 여를 구경하고 다시 꽃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고 놀았어요^^

            10시 다 되서 도착. 짐 풀고 빨래하고 아이들 바로 씻고 잠들고 남편은 약속 있다고 나갔어요.

             

제 자유시간입니다  신랑이 회사 사람들하고 약속이 있다고 들어오자마자 정리하고 바로 나갔습니다.

신랑 휴가가 2주나 됩니다. 그래서 내일 부터 자주  못 들어올거 같아 짧은 후기라고 남겨요.

내일부터 담주 일요일까지 어찌 버티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우린 신랑이 있으면 하고 싶은대로 못 하는게 많아서요. 휴가가 길어서 월급은 줄것이고 돈은 더 많이 쓰게 되고

힘들지만 즐겁고 기억에 남는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니까 버티어낼 수 있는 일정이지요.

아이들 아빠 목표가 초등 졸업하기 전에 전국에 유명한 곳을 한번씩은 들려봐야 한다거든요.

그 후에 외국을 갈 수 있으면 가자고 합니다.

가족이 다 모이면 제가 중간에서 힘이 들지만 남편은 아이들 투정은 거의 받아주지 않아요. 함께 놀때는 신나게 놀지만요. 사실 저도 아이들 의견이나 말은 들어주지만 투정을 받아주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우리 아이들은 다른 집 아이들과는 좀 달라요. (좋은점이자 나쁜점같기도 합니다^^)

제가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거의 일주일간 운전하며 돌아다닌 남편한테 고맙더군요.물론 자기가 싫어하면 못했겠지요. 지난 주말부터 장보고 짐싸고 점심만 사먹고 거의  해먹었답니다.

 

내일부터 2주간 영어책 읽기와 학교 방학숙제와 일기 수학에 신경써야 겠어요.

아직 저학년이니 이렇게 빡쎄게 여행 다닐수 있는거겠죠. 왠만한 저학년은 견디어 내기 힘든 일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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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08-14 08:22
허거덩~~~........
정말 스케줄에 너무나 놀랍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순천을 지나 순천만으로 가셨다니 또 놀램..ㅎㅎㅎ..
얼마전에 멍 하다게 있다 신랑에게 화엄사에서 순천만까지 얼마나 걸릴까?..
하고 물은 적이 있어요. 똘똘이거북맘님을 비롯하여 이 먼 남쪽까지의 여행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맘님들을 위해 이쪽 일대의 명소와 그 동선을 생각해 계획을 세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순천만 갈대밭이 가을이 되면 예쁘니 한번 오시라 하고도 싶더라구요. 그리고 보성차밭은 봄에 새순날때 넘 예쁜데.. 거기까지 가셨으면 고흥 나로도 우주발사대에 가보셔도 좋으셨을 것도 같구요..
예전 가본 소쇄원 일대가 너무 예뻐서 저도 기억에 남아요. 담양도 전 좋아하는 도시네요.. 가로수길과 대나무 숲이 예뻐서..
그나저나 정말 캡틴이 체력짱이시네요.
아이들과 수다맘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기억에 남는 여행 하셨을꺼 같아요.
편히 쉬시고... 앞으로 1주일 잠깐씩이라도 들어 오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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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8-15 00:52
아니 일주일동안 대단한 여정을 돌고 오셨네요. 캡틴의 기운에 태풍도 금방 물러가거 맞죠?ㅎㅎ
에너지넘치시는 남푠이 남은 일주일 휴가를 조용히 계실지..중간에서 조절하셔야 겠네요.
근데 초등전에 전국 유명한 곳 다 돌아보자..멋지신 것 같아요.
우린 그리 길게 남편 휴가도 없지만 휴가가 길어도 그리 혼자 개척해서 오래 운전하는 거 별루 안 좋아해서 아마 많이 짜증내고 별루인 휴가 보낼게 그려지므로 남편하고는 딱 3-4일 휴가가 적당한 우리집!
올해도 남편은 짧은 휴가를 아쉬워하나 전 그 다음의 긴휴가를 아이들과 함께(남편 떼놓고)룰루,,랄라..친정놀러가서 남푠 옆에 없으니 월매나 홀가분하고 좋은지..ㅋㅋ늘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남은 휴가는 지난번처럼 신혼으로 돌아가셔서 두분만 영화도 보러다니시고 할 것 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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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8-13 22:02
답댓글

8/13금

magic tree house# 16 반복

40분

70쪽

565~568

헨리앤머지1권,찰리앤롤라2권

아서디비디1시간

84쪽

오늘은 간만에 미용실가서 염색하고 영양하고..집바로 건너편 백화점에 밥솥 a/s맡기러 들어갔다가 백화점이

리모델링으로 보름정도 새단장한다고 50%정도 세일하는 곳이 많은 거예요. 사람들이 북적 북적..그래서 한참을 돌다가 가을 구두도 하나, 아이들 옷 한벌씩(여름옷 저번에 사서 많은데 너무 싸서 내년 입힐양을로 약간큰 것),시누이아이옷한벌,,저렴하긴했으나 갑작스런 충동구매로 서울가서 돈 많이 쓰고 돈 좀 덜 쓰자..했었는데 오늘 돈을 또 꽤나 썼네요.이제 좀 자중해야겠어요.

 

 어릴적에 노부영 동화말고는 별로 안 접해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도서관에가서도 글씨 작은 그림동화보단 리더스책 위주로 고르더라구요.

 도서관, 잠자기 10분전..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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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8-13 22:51
충동구매... 요거이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요.ㅎㅎㅎ
우야맘님 머리 염색 어떤색으로 하셨을까나?
멋지게 잘 나왔지요.. 간혹, 계절을 앞서 준비하는 것도 참~~좋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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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08-14 08:27
두권다 한글책으로도 있어요. 도서관은 보통 글 좀 있는 보기적당한 그림책이고 잠자기 10분전은
정말 10분전, 9분전, 8분전,...... 하고 매 장마다 분이 줄어들며 그림으로하는 행동들이 나와 있는
wordless책에 가깝구요.. 잠자기 10분전은 어렸을때 프뢰벨 창작에 있던거라 많이 봤던거 같아요.
머리 예쁘게 나오셨을라나~~..ㅋㅋ... 저도 방학끝나면 얼렁 머리 하고 싶은데.. 열심히 기르고 있는 중이라 할게 엄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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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8-14 12:31
저도 휴가 갔다온 후로 돈쓰는거 자제하고 있어요..
저금통 털어 모은돈에다 얼마를 더 쓰고 왔는지 울집 8월 한달 비상걸렸어요..

그래도 백화점 가서 옷을 살때는 다음에 입을것 미리 장만하는건데뭐~~ 하면서
위안도 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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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8-13 17:08
답댓글

날이 왜이런지..흐미

넘 습해서 해가 보고 싶어져요~~~

맑으면서 더운게 백배 낫다면서리.ㅎㅎㅎ

 

그림책에 대한 아쉬움을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리 소개해 주시니 또 덥석!!

한글책은 몇권 읽혔지만 영어책으로는 한권도 접해보지 못했네요.

 

아들이 축구공을 잃어버렸어요.당췌 어쨌는지 기억을 못하네요.

축구사랑 울아들 속이 탔던지

지금부터 한글책 2000권 읽으면 축구공을 사달랍니다.

제가 잘 못들은건줄 알고 몇권인지 다시 물었지요..맞답니다.

2000권이면 계절이 몇번 바뀔지도 모르는데

울 아들 순진한건지 모자라는건지...

어쨌든 그러마 약속을 했는데 제가 더 걱정이네요.

다시 권수를 낮출까 처음 자기생각대로 놔둘까~~~

아님 영어책 읽은것도 포함시킬까~

2000권에 축구공을 걸기엔 넘 가혹한거 같아서요....

 

요즘은 축구공이 없어 비치볼로 축구합니다요~~^^

 

영어책은 안읽고 엉뚱한 얘기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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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0-08-13 21:01
애들이 숫자 자체는 알고있지만...그게 어마어마한 숫자라는 생각은 아직 와닿지 않는것 같아요.
엘로이 너무 귀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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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야맘
  • |
  • 2010-08-13 22:04
2000권에 축구공하나... 너무 아이다운..엘로이 귀여워요.
인심쓰시는 척 영어책도 포함시켜줘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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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0-08-13 22:59
엘로이의 애지중지 축구공이 어디로 갔을까?
축구공아.. 엘로이가 기다린다.. 언능 집으로 돌아 오너라~~
축구공 당근으로 울 엘로이 한글책 2000권 달성 꼭 했으면 좋겠어요.
혹.. 엘로이가 딴 말하면.. 여기 이모들이 증인이라고 꼭 말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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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형맘
  • |
  • 2010-08-14 08:30
엘로이 넘 귀엽당~~...ㅎㅎㅎ..
엄마가 오히려 줄여주고 싶은 그 맘... ㅋㅋ...
영어책도 포함시키고 한 천권으로 하면 가능할래나~..
그나저나 공 잃어버렸는데 바로 사달라 안하고 책을 읽겠다 생각을 한 엘로이 넘 순진하고 바른생활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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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로이스맘
  • |
  • 2010-08-14 12:41
꿈다섯님..
말씀 맞아요.
숫자는 알지만 2000권이란 숫자가 얼마나 큰지 와닿지 않는거지요

우야맘님..
영어책을 포함해서 2000권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장난이 아닌 권수임에는 틀림없어요.ㅎㅎㅎ

해바라기님..
집에는 없는것이 공을 차고 깜빡하고안가지고 온거 같아요.
정말 다음에 딴말하면 이모들 증인이라고 글 찾아 보여줘야겠네요.ㅎㅎ
그생각을 못했네.^^

후형맘님..
우선 영어책 포함 2000권이라고 어제 말했어요.
제가 조금은 불안하지만 그래도 이리 진행해보려구요...
지가 한말인데 책임지겠죠뭐~~
축구공 이전에 샌달도 잃어버리고 이것저것 자꾸 잃어버리고 와서
축구공은 니 용돈 모은걸로 사라했더니 이런 꽤를 낸거 같아요..
울 아들은, 축구공 살 몇만원은 아깝고 책 2000권은 쉬운가봐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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