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이번 쑥쑥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되었셨더군요. 그 글 읽기 전에도 인터뷰 대상자로 합당하다고 느꼈지만, 글 내용을 읽고 정말 감동 받았답니다. 그리고 반성과 후회가 교차해서 참으로 미묘했답니다. 첫 아이 클때, 나는 뭘 해주었나하는 생각에요. 진작 봉황님의 글을 읽었다면, 좋은 정보 얻어서 나도 매일같이 좋은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러 다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성곡미술관도 지난 번 일기 읽고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여지껏 다녀오지 못했답니다. 제 딸 아이가 미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꼭 데려 가고 싶은 곳이긴 한데, 제가 워낙 미술에 무지하기 때문에 어떻게 설명을 해주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막막하답니다. 혹시 아이와 관람하기 전 올바른 관람법 같은 노하우 있으시면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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