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은 끝나가는데.. 더위는 식을 줄 모르네요.
>
> 오늘은 표 올리는 날입니다.
>
> 매일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죠.
> 아이와 사이 좋게 늘 좋은 말이 오가는 것은 이상적인 이야기일 것이고..
> 적어도 할일로 인식하고.. 안하면 안될 것으로 여기게 되는 정도까지만 되어도
> 어느정도 성공한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 저희 집도 늘 즐겁게 하지만은 않아요.
> 영어는 그래도 어느덧 즐겁게 듣는 일도 많지만..
> 수학을 할 땐 눈물바람 하는 날도 많습니다. 저도 참 속상하구요...
> 하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고.. 또 늘 어려운 것만 하는 것은 아니기에
> 그럭저럭 참고 견디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힘겨운 시기를 잘 넘기면 또 좀 수월해지기도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물론 그것이 반복되지만요..
>
> 이제 표를 두번 올리면..(이번 포함) 집중듣기반이 마무리됩니다.
> 지난 겨울에비해 참여율은 좀 저조하지만...
> 나름 힘든 것 또 보람 된 것들도 있으셨을 줄로 압니다.
>
> 아이와 힘든 산을 넘고 계신 분들 힘내세요.
> 너무 집중듣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지 마시고..
> 늘 아이와 할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세요.
>
> 집중듣기하면서 아이와 힘들었던 이야기 올려주신 분 계시죠.
>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저 역시 마음이 든든했답니다.
> 우리는 모두 부모 노릇에 서툴고,
> 또 아이는 내맘과 다릅니다. 그래서 아이지요.
> 우리도 우리의 부모들에게 그런 빚을 지고 살았을 것입니다.
>
> 남은 한주 잘 마무리하시고
> 마지막주엔 각자 진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저는 오늘오후에 부산으로 갑니다. 2박3일 다녀오면
> 월요일에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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