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공부라는 말보다는 어떻게 하면 즐겁게 습득할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교구도 만들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장난감도 만들고..
아이 발달이 서로 틀리듯이 제 아이도 그렇네요.
현재 20개월인데 처음에는 밖에 나갈때 영어로 조금씩 말해 줬거든요.
어른들을 모시고 살아서 하루 세끼 밥 챙기면 솔직히 놀아줄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어른들 앞에서 영어로 (실력도 없어서) 주저리 하는것도 그렇고..
결국 아이를 업고 안고..지금은 걸리면서 조금씩 대화하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회화가 가능한건 아니고 그저 [조심해][이쪽으로 가자][이게 뭐지?][더 큰거는?] 등등..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합니다.
아빠일 때문에 외국에는 몇번 다녀왔어요. 영어이름도 지어줘서 거부감없이 외국사람들과 어울리게 했는데 잘 놀고 거기서도 그런 기본적인 대화를 하니깐 알아듣기는 하더군요.
근데 제가 문제 입니다.
워낙에 실력이 없고 책도 유아수준이나 읽어주고 글밥이 많으면 힘드네요.
발음도 별루 안좋고...그래도 열의 하나는 투철합니다.
현재 노부영꺼 10권 정도 dk꺼와 베이비 아인슈타인꺼 10권, 개인적으로 구입한 유아책 20권 정도를 돌려보는데 읽어주기만 할뿐 활용문구도 제대로 못하네요.
퍼즐을 좋아해서 책을 잠시 접어둔 상태라 영어로 대화하면서 알려주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듣기로는 한글을 완전히 이해하고 스스로 습득력과 이해력이 생기면 오히려 영어가 쉽다고 하는데 조금 늦게 가르쳐 줘볼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할수 있는 영어문구는 조금이고 다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요.
엄마가 더 잘하면 좋을텐데....워낙에 공부를 못해서...
노부영 다음으로는 어떤 책을 사야 좋을지도 잘 모르네요.
현재 20개월인데 이런 고민은 6개월부터 했으니 앞으로도 똑같을까 걱정입니다.
어떤 순서로 영어를 접해주면 좋을까요?
책의 순서는 어떻게 잡으시는지...
혹시 어른들을 모시고 사시는분 계시면 영어를 어떻게 시작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