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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하우스 .이래서야 일년책값주고 보겠습니까

  • 샤모니
  • |
  • 2002-10-12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이 달 책 배송이 늦어져서 다음에 이런 일이 또 있거나 하면 마음이 불편 할 것 같아 4개월정도 남은 책을 한꺼번에 받았다. 스토리하우스에서 만든 Ben's book이 두권이나 들어있지만 그책을 두권이나 두권다 받아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이유는 이미 받아본 책을 볼때 책에 구멍을 파고 작은 사전을 넣은 책의 모양자체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는과정에서 맨겉표지와 작은책의 첫 장이 엇물려 책이 자꾸 손상되고 둘째,먼저받은책은 작은 책이 가운데 제대로 들어있지 않아 책장을 넘길때마다 걸리적거리고 이번에 받은 책은 코팅이 잘못되어있고 코팅이제대로 안된부분에 기스가나있는 등 물건으로서의 품질도 불만스럽다 세째,내용이 농장이야기라 농장에서 쓰는기계나 기구를 설명하는등 일상과 유리되어 어린유아가 보기에 적합치않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이유로 겹치기로 온 한권과 이책을 다른책으로 교환하기를원했지만 이미 코디된 책은 바굴 수없다는 이야기뿐이고 나의 의견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물론 그간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하우스를 믿고 보아왔다 그렇지만 1년간 보면서 이런요구를 한적도 없고 또 마땅히 가지고 있거나 원하지 않는 책은 바꿔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융통성이 없어서야 어떻게 일년치 책값을 미리주고 책을 받아볼수 있을까 원치 않는책을 무리하게 강요하니 그 책이 스토리하우스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끼워팔기하려는 것이아닌가하는 생각마저도 든다 kiss hello kiss good bye등 몇 권을 불러주었지만 제대로 듣기나 했는지 다 절판된 책이어서 들을 필요가없다는 이야긴지 새로 코디된 책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거기다 잘못 코디된 책을 바꿔주는 데 어떤 책으로 할지 나중에 전화를주겠다는데 이유가 지금 다른작업때문에 바쁘다는것이다 오전도 바쁘고 오후에도 늦겠다나 나역시 한가하게 집에있는 사람이 아니니 내가 전날 인터넷에서 우리집에 없는책 리스트를 뽑아놨으니 불러주겠다고했다 하지만 들으려고도 하지않고 무조건 절판된 책이란다 서로간에 시간 아끼자고 한말이었고 kiss hello kiss good bye는 일주일전에 서점에서 보았는데도 내가 불러준 7권이 모두 절판이라는 것이 믿기지도 않았다 스토리하우스에 그 책들이 없다는 것인지 바쁜데 귀찮게 하지말라는 것이지 절판이면 왜 사이트에 올려놓았는지 어쨋든 전화를 끊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화가 나서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불친절한 전화와 유연하지못한 스토리하우스의 입장 때문에 오늘 나와 내 딸이 겪은 고통 때문이다 불유쾌했던 전화내용을 생각하다 그만 작은아이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다는 것이 매일가는 큰 아이학교로 가고 말았다 아차 싶어 작은 애를 차에 다시태우고 내가 타려는데 차문에 열리지 않았다. 열쇠도 오늘따라 차안 가방에 던져 두고 습관처럼 리모컨이나 열쇠로 문을 잠그는 것이 아니라 차안의 스위치로 잠갔던 것이다 바람은 불었지만 차안은 무더웠고 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전화로 차문 비상해제를 신청하려 했지만 다른전화를 안내하고 있다며 꺼져버렸고 급하게 뛰어가 불러온 동네 카쎈터에서는 삼성차라 그렇다며 쉽사리 문을 못였었다 시간은 계속흘러 울다못한 아이가 카시트에서 못을 비틀어 나와 뒷자석으로 굴러떨어지고 문스위치를 열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바로위의 잠금장치는 열지 못했다 겁에 질린 22개월짜리에게 밖에서 엄마가 말만하고 꺼내주지않는 것이 화나기만 했는지 나중에는 울다지쳐 주쳐않아있었다 여전히문을 못여는 동네카쎈터만 맏고있을 수 없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우여곡절끝에 삼성차 전문 수리점에 연락이 되어 문을 열기까지 한시간 가까이 걸렸다 아이를 안고나니 땀과 눈물과 두려움에 절은 아이를 안고나니 절로 눈물이 났다 사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미어진다 아이는 조금 놀란 정도 인듯 하지만 내가 맥이 풀려 밥먹을 기력도 없었다 오후에 예약해둔 병원 스케줄이며 그외의 하루 일정은 다 날라가 버렸다 정신없는 아줌마가 지 잘못가지고 왜난리냐면 할 말 없다 그렇지만 좀더 성의 있게 전화응대를 해주었다면, 하다못해 내말이라도 제대로 들어주는 척이라도 해주었다면, 무조건 안돼요 말고 스토리하우스의 입장 설명이라도 있었다면 불쾌한 마음에서 빗어진 오늘이 있었을 까? 다른 유아영어전문사이트에서 스토리하우스에 대한 불만의 글은 읽은 적이 있지만 사실 intro를 마치고 그 후도 생각하고 있었다 장점도 많으니까 하지만 어떤 모임이고 회사고 뭐든지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든다 사람을 소중히하지않고 회원을 고객을 존중하지 않고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아무리 장점이 많은들 무슨 소용인가 뭐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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