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 줄 알고 갔더니, 시누이 집이 김해더군요..
1시간 가량 차로 움직여서 통영에서 케이블카를 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무엇을해도 힘들었어요.
시누이집은 아이들에게 천국이었어요.
오락이 컴터오락부터 닌텐도 위까지 갖가지로 갖추어져 있고,
노래방기계까지 있어서..
게다가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올망졸망 있으니..
게임천국이라도.. 너무도 좋아합니다.
셋째날은 봉하마을 가려던 일정을 취소하고 시누이집에서
닌텐도 위만 좀 하다가 12시에 출발했는데.. 어머님 대구에 모셔드리고 점심 먹고
2시출발 저녁 9시가 다 되어서 서울에 도착했네요..
10월에 거제 갈일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운전이야 번갈아하면 되지만.. 오는데하루 가는데 하루..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말지요.
고속철타고, 렌트하는 것을 고려해보고 있어요...
전에 여행지 추천에 통영이 많았었는데.. 더운 날씨때문인지 통영에서 느껴는 감흥이
별로 없더군요. 케이블카도 용평 것이 더 길어보였는데...^^ 약간 실망~~~
시댁식구들이라도 이제 10년이 더 지나니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시누이가 아침밥도 정성껏 지어주고 여러모로 잘 해주어서..
편안하게 잘 디녀왔습니다.
집중듣기....
그 동안 못하던 시리즈를 끝마친 집도 있고..
또 이제 습관이 제대로 잡힌 집도 있고..
또 생각보다 캠프에.. 여행에.. 좀 부진한 집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집도 그리 열심히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출발하기 전에 (오후2시 출발이었거든요.)수학 조금 하고
영어도 30분 하려 했는데.. 수학을 하다보니.. 내리 두시간 하는 바람에 영어는 못했구요..
돌아와서 저녁 먹고 나니, 10시 되었는데...
그래도 책 한권 읽고 잤습니다. 좀 쉬운 책이라 두권 읽으려하는 아들녀석 보면서
기특하다고 많이 칭찬해주었습니다. 결국 졸려서 두권은 못읽고 한권만 읽고 곯아떨어졌어요.
이번주 개학이 있는 학교도 있군요.
개학을 하더라도.. 기본 집듣은 쭉 계속 해주세요.
9월3일날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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