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랫만에 쑥쑥을 찾게 되었네요...
게시판도 많이 바뀌었지만 엄마들의 열정맘은 아직도 뜨겁네요...
전 4학년 여아를 둔 직장맘이예요..
저도 한때는 거의 쑥쑥 폐인으로 살면서 아이 영어 교육에 올인 하다시피 했었죠..
저희 아이가 6살부터 9살까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열심히 책 읽어 주고 디비디 보여주고 했었던 것 같아요..
ESL 관련 reading 책도 많이 사서 같이 읽고 문제 풀고 듣고 했어요...
그러나 제가 제 공부로 좀 바빠지면서 아이가 3학년 올라갈 무렵부터 좀 방치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디비디만 보게 했어요...안보는 날도 있고 보면서 숙제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근데 제가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그냥 내버려 두고 일체 상관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최근에 너무 방치하는 것 아닌가 싶어 아발론에 테스트를 받으러 가게 되었어요...
계속 집에서도 봐주지 않을 거면 학원에라도 보내야 될 것 같아서요...
그동안 디비디 본 건 외에는 아무것도 한게 없어 jump단계만 나와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GB단계가 나왔더라구요...사실 GB단계가 어는 정도 잘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반에 6학년들이 주로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못나온 것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발론 보내시는 분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4학년에 GB단계면 어는 정도의 실력인지...)
아뭏튼 시간대도 너무 늦고 6학년 반에 아이를 넣는 것도 정서상 안 좋을 것 같아서
보내지 않기로 한 상태예요...
그리고 그동안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영어실력이 향상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래 힘들어도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쑥쑥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등한시 했던 아이 영어교육 다시 한번 엄마표로 해보려구요...
계획표도 짜서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해보야 겠다는 생각이에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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